꽃보다 누나 - 김자옥~♡

꽃보다 누나 - 김자옥~♡

한때 가수로도 활동 했었던 배우.

공주병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 시켰음 에도 여행지 에서 그다지

공주 다운 모습 보다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걸어 다녀서 피곤한 나머지 가방을 베개로 삼고 벤치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쿨함을 보여준 나머지 여정에게 노숙자 같다는 말을 들어도 신경을 안쓸 정도다.

 

건강 악화로 인해서 연기 활동을 중단한탓에 꽃누나 들을 만나러온

꽃할배 들을 보고 반가운 나머지 소녀팬 으로 돌아간듯 애교를 떠는등

나이를 잊은듯한 귀여운 행동을 한다.

터키 공항에서 승기를 비롯한 여배우 들이 모두들 패닉 상태에 빠진것과 달리

혼자서 차분하게 글을 쓰는 여유를 갖는등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마인드를 전파?한다.

그런데 외국 사람들의 모습을 몰래 도촬? 하는 못된? 버릇을 가지고 있다.

드라이기를 한대만 가져 가자는 승기의 말에 여자를 너무나도 모른다며

핀잔을 주었었는데 이것은 승기를 제대로 간파한 말이였다.

꽃보다 누나 첫모임 때도 군밤을 싸가지고 왔을 정도로 군밤을 좋아라 하는데

군밤을 먹고 싶어하는 자신의 맘을 몰라주고 휴대폰만 쳐다보는 승기의

무심함에 실망 했었지만 미연에게 강좌?를 듣고 개과천선한 승기 덕분에

군밤을 실컷 먹어서 만족하며 승기에게 팔짱을 끼는등 스킨십을 시도한다.

아들뻘인 승기와 밀당을 벌이며 엄마의 유혹을 선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희애와 함께 크로아티아의 성모 승천 성당을 감상하곤 감정이 벅차 올라서 

폭풍 눈물을 흘렸으며 특히 여정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승기와 희애를 폭소에 

빠지게 하는 남다른 개그감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