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 강인호 (윤시윤)~♡

총리와 나 - 강인호 (윤시윤)

KBS2 드라마 총리와 나의 등장인물.

권율의 수행과장.

수능,대학졸업,행정고시 모두 차석만을 고집했다.

1등을 하면 인터뷰를 해야 하는데 사진발이 안받아서 일부러 2등만 한다는 독특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등 외국어 능통한 귀여운 훈남이다.

동안의 어려 보이는 얼굴 이지만 머리 좋고 능력 있으니 국무총리 권율에게 

선택 받아 그의 곁에서 보좌를 할수 있는 것이다. 

공보실장 서혜주와 함께 권율의 신뢰를 받는 든든한 아군 같아 보이지만..

권율을 향해 원망 섞인 눈빛과 말을 내비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권율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스캔들 뉴스의 기자 남다정의 

톡톡 튀는 성격과 행동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등 유쾌한 여자 다정에게 관심이 생긴다.

그래서 권율과 악성 루머를 비롯한 스캔들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는 다정을 위해서   

권율과 다정을 커플로 만들어 버리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임기응변을 발휘 하지만 

독단적으로 일을 꾸몄기에 자신의 직속상사인 서혜주 에게 폭풍 싸다구를 맞는다.

재미있고 착한 여자라고 생각했던 다정이 권율과 결혼을 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매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정에게 급격히 실망한 나머지

다정을 보자마자 독설을 퍼부었다. 

치매에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부양하는 다정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되면서 

남성의 화려한 배경만을 탐내는 여자 라고 오해한것에 대한 미안함이 들어 사과하고 

결국 다정이 권율과 웨딩마치를 올리게 되자 왠지 모를 쓸쓸함이 밀려온다.

자신을 수호천사 라고 불러주는 다정의 말에 설레이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 하면서

점점 그녀에 대한 감정이 사랑 이라는것을 깨닫게 되는데.....

형을 위한 복수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