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 영경 (김혜나)~♡

따뜻한 말 한마디 - 영경 (김혜나)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등장인물.

나은진의 대학선배.

은진의 소개로 최안나가 강의하는 요리 교실을 다니고 있다.

화려한 외모의 자존심 강한 성격으로 교육열이 상당히 높아서

초등학생 자녀들을 몰아 붙이는 중이다.

후배 은진이 상간녀와 함께 육탄전을 벌이는 현장에 있었던지라 은진이 남편 때문에

맘고생을 했다는걸 요리 교실 수강생들 에게 폭로해 은진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간통죄 폐지를 적극 반대 하는 입장을 고수 하는지라 한국의 전업주부 들을 위해서 

상징적이라도 간통죄를 유지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서 최안나와 의견대립을 하고

겉으로는 시누이의 남편이 바람나서 걱정 이라고 말해 왔지만 사실은 자신의 남편이

바람이 폈다는것을 숨길려고 일부러 시누이를 팔아서 거짓말을 해왔는데

자기의 불행을 남들의 가십거리로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리 교실 수강생 들을 상간녀의 결혼식장 까지 데리고 가서 

난장판을 만들 계획을 꾸며 요리 강사 최안나 에게 제대로 찍힌 나머지

최안나 에게 궁예질을 작작 하라는 비아냥을 듣게된다. 

바람핀 남편의 행복한 꼬라지를 절대로 보고 싶지 않아서 이혼 안해주고 

그저 오기로 결혼 생활을 유지 하는지라 화병에 걸려서 미칠 지경이다.

그런데 후배 은진과 자신을 향해 자존심도 없는 여자라고 말하는 송미경의 무례함에 

분노한 나머지 그녀에게 물잔을 끼얹고 클럽에서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말았다.

그전부터 항상 도도한 태도로 행동 하는게 맘에 안들었는데 기어코 자신을 폭발하게 

만들어 버리고 사람들을 깔보는 송미경은 정말이지 재수가 없는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