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 고화정 (송선미)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등장인물.
비비화장품 연구실장.
모델처럼 큰키의 보이쉬한 미모를 자랑하며 머리도 좋다.
외모답게 성격도 터프 하지만 잔정도 많다.
그래서 친구및 후배들과 함께 야심차게 비비화장품을 만들어 왔지만
외환위기로 비비화장품 경영이 힘들어 지면서 몸고생 맘고생을 하게된다.
비비화장품의 제품들을 개발하는 핵심 인재이기 때문에 비비화장품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은 그누구보다도 강하다.
비비화장품의 인지도가 약하다고 화장품 가게 주인들이 모두 바다화장품만
밀어 주는게 너무나도 자존심이 상하고 서러워서 통곡을 할정도로 말이다.
이렇게도 소중한 비비화장품이 점점 무너져 가는걸 지켜만 봐야 하는 자체가
힘든 와중에 부활 캐피탈의 정선생이 자신의 눈앞에서 얼쩡대며 열받게
하니 미쳐 버릴 지경이다.
비비화장품을 살리겠다고 미스코리아 후보를 찾아 사방팔방 돌아 다니며
여자들을 데려오는 김형준,김홍삼,김강우 3명의 김트리오가 눈꼴 사납다.
지들이 무슨 미용실 원장들도 아니고 무슨수로 미스코리아를 만들수 있다고
엉뚱한데다 정신이 팔려서 난리법석 들인지 이해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서 비비화장품이 무너지게 할수는 없기에 김형준이 데려온 미스코리아 후보
오지영을 돕기로 한다.
김트리오는 죄다 남자들 이라 지영 곁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히 도와 줄수가
없으니 혼자서 고군분투 하고있는 지영을 외면 할수가 없었던것.
사실 화정은 형준을 짝사랑 하고 있지만 아직 고백을 못했다.
나쁜남자 인척 행동 하지만 형준의 속마음은 여리고 착하다는것을 알고 있어서
줄곧 형준을 사랑해 왔었다.
그런데 오지영과 형준이 서로 좋아 했었다는 사실이 은근히 신경 쓰이고
형준이 지영과 함께 밤을 지새고 자기앞에 나타나자 질투심이 나서 견딜수가 없었고
형준은 자신을 그저 화장품 잘만드는? 선배로만 여기고만 있으니 속상하다.
이런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정선생 에게 들켜 버려 쥐구멍에 숨고만 싶다!
채무상환이 힘들다고 판단해 비비화장품의 신제품 샘플을 훔쳐간 정선생을
추궁하다 그만 정선생 에게 강제로 기습키스를 당하고 마는데....
감히 내 소중한 입술에다 몹쓸짓을 하다니! 정선생을 도무지 용서 할수가 없다!
제발 끔찍한 악몽 이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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