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 허은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 허은율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의 참가자.

보이쉬한 느낌이 매우 강한 중성적인 외모의 여성 참가자로

남학생? 같은 겉모습 때문에 공중화장실 이용을 못할 정도라고 한다.

처음엔 친구들한테 관심 받을려고 헤어스타일을 짧게 한거였는데 

지금은 건강이 좋지 못한 엄마를 지키기 위해서 아들 같은 딸로

살자는 마음가짐 때문에 남학생 스타일을 고수 하는것이다.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장하나와 마인드가 비슷한듯)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생긴 스트레스와 절망감을 기타 연주를 통해서

해소한 허은율은 자신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선택의 기로에 서야했고 

가수의 꿈을 이룰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여겨 K팝스타 시즌3에 참가했다.

본선 1라운드 오디션 에서 부를 노래로 루나플라이의 얼마나 좋을까를 선곡했고

유희열 심사위원 에게 편안한 기타연주와 노래 실력 이라는 호평을 들으며 합격을

받았으나 양현석 한텐 개성이 없다는 혹평도 모자라 불합격을 받게된다.

그래도 그녀가 마음속 깊이 숨겨둔 아픔을 이해하고 조언해준 박진영이 

선사한 기회로 무사히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한다.

거기에 외모도 여성스럽게 변신 하라는 어려운? 미션을 받는다.

2라운드로 진출한 허은율이 선택한 기획사는 JYP 였고 상중하 오디션 그룹중

상그룹에 속한 그녀는 박진영의 미션대로 여성스러운 패션 스톼일로 탈바꿈해

나타났다.

소녀감성의 상징 핑크색옷을 7년만에 입어 본다고 밝힌 허은율은 부족했던

감정표현을 선보이기 위해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를 선곡해 불렀으며

1라운드때와 마찬가지로 양현석 한텐 여전히 개성이 부족하단 혹평을 들었으나

박진영과 유희열은 그녀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해서 허은율은 3라운드로 진출한다.

팀미션 파트너로 한희준과 호흡을 맞추게된 허은율은 김범수 & 박정현의

사람, 사랑을 부르게 되고 감정이입을 하기 위해 한희준과 실제로 연인처럼? 

지내며 갖은 노력을 다한다.

핑크색옷에 이어 강렬한 빨강색 옷을 입고 쇼케이스 무대에서 열창한 

허은율은 K팝스타 시즌3의 주인공이 될것 같다는 박진영의 극찬과는 달리 

유희열과 양현석 한텐 파트너 한희준의 도움이 더 크다는 심사평을 들으며 

한희준과 강제로? 헤어지게 된다. 

권진아,이주은과 함께 새로 팀을 이루어 캐스팅 오디션을 치르게 된

허은율은 가수 비의 나쁜 남자를 불렀고 보이쉬한 외모로 중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겼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캐스팅을 받지 못하면서

최종 탈락을 하는줄 알았는데......

안테나 뮤직의 남은 캐스팅 카드 사용으로 계속 K팝스타 시즌3의 도전을

이어 나갈수 있게 되었고 팀원들 중에서 혼자만 합격해서 슬퍼한 

권진아와 재회하자 그녀는 폭풍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