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생년월일 1970년 3월 25일
대표작 조강지처 클럽 , 왕가네 식구들
한국의 여배우.
동명의 선배 배우가 있는데 성별이나 외모가 판이하게 다르다.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에 출전해서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을
거머쥔 그녀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녀배우로 이름을 알린다.
당시 쟁쟁한 미녀배우들 이영애,고소영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해 미모?와
연기 대결을 펼쳤으며 SBS 인기 프로그램 토요미스테리극장의 보조MC로
발탁 되었지만........
비디오 사건이 터지면서 배우로서,여자로서 치욕적인 상황에 내몰리고 말았다.
지금도 보수적인 한국 사회인데 90년대는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보수적이였기에....그녀는 어쩔수 없이 잠정 은퇴를 하고만다.
더이상 배우도 연예인도 아닌 평범한 여성으로서의 삶을 선택해
딸도 낳고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아갈줄 알았지만.....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결국 이혼을 하면서 싱글맘 이자 워킹맘이 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악관절 수술을 하는등 건강까지 안좋아지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아픈 이중고를 홀로 견뎌내야만 했다.
싱글맘이 된 그녀는 무려 8년만에 다시 배우로 돌아왔고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서 나화신 역으로 출연해 성공적인 재기를 하며 다시 대중들의
호감을 얻길 시작한다.
2년뒤 인기 시트콤 이자 MBC의 하이킥 시리즈인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
이현경 역으로 코믹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나진주 역으로 지적 장애인 연기를 소화했다.
데뷔 23년 만에 토크쇼 MC로 선택된 그녀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함께
tvN 음악토크쇼 '러브송'을 진행하며 수많은 여성 게스트의 상처 받은
마음을 음악으로 치료하는 상담사 역할을 맡기도 했다.
SBS 드라마 대풍수 에선 팜므파탈 무당?인 수련개 역으로 사극에도
출연 했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다.
그래도 tvN표 막장 드라마 우와한 녀의 여주인공 조아라 역으로 캐스팅 되어
섹시남 배우 한정수와 수위 높은 러브씬을 촬영해 농염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손예진,김남길이 주연한 KBS2 드라마 상어 에선 거의 특별출연 식으로
초반에 아주 짦게 출연 했으나 곧이어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왕수박 캐릭터로 시청자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 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고 인기에 힘입어 최근엔 SBS 인기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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