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신청아 (김세정)~♡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신청아 (김세정)

KBS2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의 등장인물.

정태의 친누이동생.

심장병 으로 인해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청아는

자신 때문에 오빠 정태가 고된 생활고에 시달린다는게

견딜수가 없다.

그래서 일부러 예비 올케인? 옥련을 보면 쌀쌀맞게 대하면서

무서운? 시누이 노릇을 해왔는데 사실 청아가 옥련한테

못되게 굴었던건 오빠도 모자라서 옥련에게 까지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였다.

정을 떼기 위해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며 위악적인 행동을 할정도로 청아는 속깊은 성격이다.

심지어 청아는 어렸을때 오빠 정태한테 버림을 받았음에도 오빠가

너무 보고 싶은 맘에 단동에서 신의주 까지 어린 몸으로 험한길을

거쳐서 정태를 다시 찾아왔을 정도로 오빠바보인 것이다.

그동안 몸이 아픈데다 가정형편이 좋질 않아서 공부를 할수가

없었지만 옥련의 도움으로 조금씩 한글 공부를 하게된 청아는

글쓰기 연습을 하던중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다행히 옥련과 아버지 영출이 병원에 데려가서 고비를 넘긴

청아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아버지 영출을 죽기전에? 볼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하지만 자신의 치료비를 마련 하려고 무모한 행동을 하려는 오빠가

걱정이 되고 계속 짐이 되는 현실이 싫어서 청아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버리고 결국 행방불명 된다.

 

청아가 사라지면서 정태는 청아를 찾기위해 도꾸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청아의 행방은 도통 나오질 않다가.... 

이제 종영 2회를 앞둔 상황에 등장 한다고 해서 드라마 팬들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