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고등학교 교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87년도 부터 윤리과목을 담당하며 교사 생활을 해왔던 그는 2년점 교감으로
승진해 한달반 이란 다소 짧은 시간을 단원고 에서 근무하다 비극을 당한다.
교사,학생들과 함께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도중 세월호가
침몰 하면서 위험에 처한 교감은 무사히 구출 되었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차가운 물속에서 생사를 다투는 수많은 학생들을 지켜 주지 못했단
책임감을 비롯해 혼자서만 살아 남았다는 자책감에 시달린 것이다.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도 않고 자녀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는
학부모 들이 모인 진도 체육관 으로 달려 갔지만.....
결국 화장해 침몰 지역에다 뿌려 달란 내용의 유서를 남기곤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아서 네티즌 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안타까워 했다.
아무래도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영향이 매우 큰것으로 보인다.
4월 21일 새벽쯤에 장례식이 엄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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