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天上女子) - 허기진 (김민수)~♡

천상여자 (天上女子) - 허기진 (김민수)

KBS2 드라마 천상여자의 등장인물.

허풍호와 봉 황의 외아들.

군제대후 마땅한 직장을 구하진 못해서 부모님이 운영하는

피자집 에서 배달을 하면서 부모님을 돕고 있는 중이다.

붙임성 좋은 성격에다 훌륭한 외모 덕분에 본의 아니게? 여자를

울리게 만드는 옴므파탈 이나 다름없지만 기진은 억울하다.

왜냐면 기진은 여자 보기를 돌처럼 하면서 쉽사리

자신의 몸과 마음을? 준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기진은 여자들을 상사병에 빠지게 만든다.

심지어 원수나 다름없는 장태정의 여동생인 떡꼬치? 장태미를

자신의 추종자로 만들 정도로 말이다.

특히 기진은 알아주는 누나바보로 남동생 임에도 

거의 오빠처럼 사촌누나 들을 걱정하고 아낀다.

동기간 없이 외아들로 태어난 기진은 외로웠기에 사촌누나인

선유와 진유를 좋아라 해서 친누나 처럼 여기고 잘따랐는데....

큰누나 진유가 장태정 한테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단 사실을 알고는

작은누나 선유의 제지가 없었으면.....

분노에 휩싸인 상태라 장태정 그자식을 죽도록 패줄려고 했었다.

그래서 기진은 복수의 화신으로 각성 해야만 했다.

가면뒤에 숨겨진 장태정의 추악한 모습을 까발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여자 라서 수녀로 살아왔던

작은누나 선유가 점점 나쁜여자가 되어 가는게 믿기지 않고 

누나를 나쁜여자로 만든 원흉 장태정이 정말이지 미워 죽겠다!

이후 기진은 선유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서 선유와 함께

힘을 합쳐 장태정을 몰락 시킬 기회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선유가 서지석을 이용 할려는걸 알고 선유의 결혼을 극구 반대하는

아버지완 달리 기진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큐피드 노릇을 해낸다.

배달하랴~장태정의 뒤를 캐고 다니랴~밥도 제대로 못챙겨먹을

정도로 기진은 너무 바쁘지만 억울하게 죽어간 진유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이런것쯤은 얼마든지 감당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