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 하나 - 고광철 (김진근)~♡

잘 키운 딸 하나 - 고광철 (김진근)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등장인물.

장라희의 친부.

황소간장을 망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자

원흉으로 사기전과 8범인 광철은 임청란에게

있어선 철천지원수나 다름 없다.

그녀를 미혼모로 만든것도 모자라서 사기죄로

감옥까지 들어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무책임하고 잔인한 성격과 행동으로 남편으로서의

역할은 해준게 하나도 없는 인간말종이다.

그래서 광철은 자신이 원하는걸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이런 그의 무서운 면모는

라희가 그대로 물려 받은것 같다.

청란과 종순 모녀가 계략을 꾸며셔 황소간장의

안주인 노릇을 하며 사는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갑자기 성공한 사업가의 모습으로 청란 앞에 나타나서

라희의 아버지 노릇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하지만...그는 성공한 사업가가 아니라 실제론

사람들을 협박하고 폭행하는 조폭 두목에 불과했고

황소간장을 비롯해 아들 도현을 빼앗기고 싶지 않은

설진목의 청부대로 장하나의 목숨을 위험하게 만든다.

이후 청란에게 재결합을 하자며 프러포즈를 한다음

청란의 허락도 없이 황소간장을 쳐들어간것도 모자라

라공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냐며 청란을 닦달 하면서

황소간장을 차지 하려는 본색을 드러내길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