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솔드아웃 시즌2 (sold out 2) - 윤춘호 디자이너~♡

NEW 솔드아웃 시즌2 (sold out 2) - 윤춘호 디자이너

On Style NEW 솔드아웃 시즌2의 디자이너.

개인 브랜드 ARCHE 운영.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 에서 격자무늬 드립으로

수많은? 팬을 양산한 재치 만점인 그가 프로 디자이너가

되어서 다시 돌아왔다!

클래식을 베이스로 한 모던 페미니즘적인 디자인을

추구해 시대적 여성미를 강조한 의상들을 제작해온

그는 여전히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1회에서 모델 이현이의 선택을 받아 B팀 디자이너가

된 그는 첫번째 미션인 꽃무늬 의상을 만들어야 했고

팀원들이 제작한 의상들을 보고 걱정에 빠진다.

자신을 포함한 대부분의 의상들이 화이트 컬러라

대중들이 보기엔 밋밋해 보일까봐 우려한 것이다.

그래서 스타일 디렉팅을 맡은 한혜연의 폭풍칭찬을

받았음에도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 5라운드 무대에서 A팀 최진우 디자이너와 팀의

운명을 결정지을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 그는 가벼운

오간자 소재와 플라워 프린트의 조화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의 점퍼를 선보였고 솔드아웃에 성공해

B팀을 승리로 이끌어 팀원들의 구세주 역할을 하였다.

2회에서 역시 B팀의 디자이너로 활약을 하게 된 그는

파스텔 컬러로 의상을 제작해야 해서 걱정이 많았다.

파스텔 컬러는 볼땐 이쁘지만 막상 동양인들 한테

전반적으로 어울리는 컬러가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는 팀원들을 위해서 탈락할 위험이 적은

자신을 희생해 데스매치 라운드에 도전 하기로 한다.

예수님 처럼 십자가?를 등에 짊어진 그는 솔드아웃 

의상 제작 외에도 2014 F/W컬렉션 준비로 바빴고

어렵사리 완성한 데스매치용 의상은 안타깝게도..

팀원들과 모델 한혜진의 싸늘한 반응으로 코너에 몰린다.

어쩔수 없이 그는 한동우 디자이너 처럼 자신의 의상을

수정 했으며 긴급하게 완성된 의상의 결과물은 다행히

팀원들과 한혜진 마음에 쏙 들었고 민트 컬러와 소매

디테일로 여성미를 강조한 야구 점퍼에 맥시 드레스를

매치해 매력적인 의상을 선보여 데스매치에 성공한다.

1~2회 연이어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랭킹1위를 차지한

그는 3회 미션인 걸리쉬 스포티 룩 의상을 수선 하다가

그만 실수를 해서 위기에 처하는 동시에 논란에 휩싸여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말았다.

자신의 실수로 완전히 망가진 의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된 그는 심기가 매우 불편했고 무엇보다

같은 팀원들까지 피해를 입게되는 상황이라 A팀의

양해를 구해서 망가진 의상 대신 새로운 의상으로

교체해 런웨이 무대에 올라 섹시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의 크롭 스웨트셔츠를 선보여 솔드아웃에 성공해

3회 연속으로 자신의 디자인 실력을 인정 받는다.

4회에서 썸머 마린룩을 제작하게된 그는 중간점검때

계속 의상 지적을 받게 되어서 그만 격노한 김인혜의 

예민한 반응을 보며 같은 디자이너 로서 안타까워 했다.  

자신의 라이벌? 김형배 디자이너와 데스매치 경쟁을 하게된

그가 선보인 의상은 세일러 칼라를 스카프로 활용한 클래식한

플리츠 드레스 였지만 B팀 김형배 디자이너 한테 패배한다.

5회에서 다양한 TPO를 만족 시키는 워싱데님 룩을 만들어야

했던 그는 데님 소재 자체를 잘 다루질 못한다며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고 4회에서 처절한? 패배감을 느꼈던지라...

데스매치 무대 역시 재도전 하지는 않았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김형배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된

그는 뒷면에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여성스런 오버사이즈

라이더 재킷을 선보였지만 솔드아웃에 실패하고 말았다.

6회에서 시스루룩을 만들게 된 그는 데스매치 라운드를

맡은 한동우 디자이너의 고집?을 꺾기 위해서 팀원들과

힘을 합쳐? 그가 의상 수정을 할수 있도록 유혹? 했다.

김형배 디자이너가 솔드아웃 되면서 A팀과 동점인 상황이라

부담이 적었던 그는 일일히 생화를 잘라서 붙여 만든 플라워

시스루 블라우스로 솔드아웃에 성공해 팀을 승리로 이끈다.  

7회 미션으로 남녀 커플룩을 만들게된 그는 한동우와 데스매치

무대를 놓고 경쟁을 벌여 한동우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지만

중간점검 에선 자신이 만든 의상보다 한동우의 옷을 더 칭찬하는

한혜진의 반응에 당황한데다 데스매치 상대가 하필이면 라이벌인

김형배 디자이너 라서 다소 껄끄럽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뭣보다 김형배가 옷에다 레터링 으로 A팀을 자극한 것에 대해

불쾌해 했고 B팀은 졸업 작품을 하는것 같다며 비아냥 해댔다.

그가 선보인 커플룩은 편지봉투 디테일의 필름을 붙여 완성한

오버사이즈 슬리브리스 톱이였으며 데스매치에 패하게 되면서 

김형배 한테 2번씩이나 물먹는? 굴욕적인 순간을 맞이한다. 

8회에서 그는 과감하게 그린 컬러에다 실크 소재로 제작한 

팬츠를 선보였는데 팀원들의 혹평을 들었음에도 런웨이에

섰고 솔드아웃이 되면서 동점을 만든데다가 최다득표자로

선정 되는등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입증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