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 민우진 (최웅)~♡

참 좋은 시절 - 민우진 (최웅)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등장인물.

보건소 닥터.

8화부터 첫등장해 강동옥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캐릭터로

미소가 완전소중 매력적인 의느님?이자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훈남이며 평소에는 사투리를 안쓰려 노력하지만.....

친구들과 있을땐 자연스럽게 사투리를 구사한다.

자신의 지갑과 물건들을 찾아 주었음에도 소정의 사례비를

요구하기는 커녕 그저 고맙습니다라는 말만 해주면 된다는

동옥의 모습에 우진은 폭풍감동을 받아 첫눈에 반해 버린다.

그래서 우진은 동옥과 마주 칠때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 했는데 동옥의 할아버지 강기수의 담당의로

동옥의 집을 찾아 갔다가 인형과 대화하는 동옥의 모습을

목격한 우진은 충격을 먹고 깊은 고민에 빠지고 만다.

동옥을 순수하고 착한 성격의 이쁜누나? 라고 생각 했는데

그녀가 지적 장애인 이란 사실에...우진은 예전처럼 동옥을

대놓고? 좋아 하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게다가 사기꾼 한테 돈을 뜯기는 동옥을 도우려다가 되려

동옥에게 바보 같은 사람이라 말해서 상처까지 줘버렸다. 

또다시 동옥에게 마음의 상처를 안겨 줄까봐 애써 냉정하게

동옥을 외면 해보려 해도 우진은 이미 진실한 사랑에........ 

빠져 버린 버린터라 사람들의 편견과 오지랖에 상관없이 오직

동옥만을 생각하고 그녀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다.

동옥이 손재주가 뛰어 나다는것을 알아보고 지인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에 취직을 시켜주는등 우진은 동옥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을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김마리 와는 절친인 사이라서 억울하게 바람둥이로

오해를 받아 누나바보인 강동희 한테 흠씬 두들겨 맞는....

봉변을 당하는등 우진의 애정사는 처음부터 삐긋거린다.

동옥이 우진에게 이용만 당하다 버림 받을까봐 걱정이였던

동희를 비롯해 동석까지 우진의 진심을 믿질 않은데다.....

예비 장모님? 장소심 여사까지 우진을 살갑게 대하질 않는

최악의 상황에 놓인 우진은 깊은 상처를 받아야만 했다.

결정적으로 어머니 에게 동옥을 자신의 애인 이라고 

처음으로 소개 한날에 우진은 잔인한 현실을 보며...

절망 했는데 우진의 어머니 에게 있어서 동옥은.....

불쌍한 지적 장애인 으로만 여겨졌기 때문이다.

자신의 사랑 때문에 아무 죄없는 동옥이 상처를 받는 현실이 

너무나도 견디기 힘들었던 우진은 결국 동옥과 반강제적으로

헤어져야 했고 동옥과 이별한 뒤부턴 히키코모리로 지내면서

크디큰 실연의 상처를 입고 온몸으로? 괴로워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