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 최상두 (이창욱)~♡

뻐꾸기 둥지 - 최상두 (이창욱)

KBS2 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등장인물.

이화영의 전 남친.

남자를 파멸 시키는 팜므파탈? 이화영에 의해서 레알 모든걸 잃은 남자로

극중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나 다름없다.(이래서 외모에 속으면 아니돼)

나이는 어려도 부성애가 매우 강해서 자신의 아이를 찾으려 노력해왔다.

엄마와 삼촌도 있으면서 천하의 고아라고 속인 화영한테 반해버린 상두는

그날로 화영과 함께 지내면서 화영을 위해 먹을거 안먹고 입을거 안입고^

돈을 알뜰살뜰히 아껴 남편의 역할을 충실히 했건만 상두에게 돌아온건...

화영의 끔찍하고 잔인한 배신을 온몸으로? 당했을 뿐이였다.

자신이 어렵게 모은 전재산을? 화영이 가지고 도망을 친데다 화영 때문에

부상을 당해버린 상두는 지체 장애인이 되면서 사람들이 쳐다보기만 해도

버럭! 화를 내버리는 피해의식까지 생겨 완전 폐인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하나뿐인 핏줄마저 화영이 멋대로 입양을 보내버려....

크디큰 상실감을 갖고 살게된 상두는 우연히 철천지원수인 화영을 발견해

그녀가 신분세탁을 해서 여성 CEO로 성공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래서 일부러 화영의 회사에 보안요원으로 취직해서 화영의 주변을 살펴!

그녀의 약점이 될만한 것들을 찾기 바빴기에 상두란 존재는 화영을.........

무너트릴수 있는 화영의 최대 아킬레스건으로서 등극을 하게된다. 

화영의 과거를 누구보다 잘알고 있어서 회사 홈페이지에 화영이 숨겨왔던!

추악한 과거들을 모두 까발리는 게시물을 작성했으나 삭제신공을 재빨리@

발휘한 유성빈 때문에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회사에서 잘리고 화영이 보낸 폭력배들한테 집단폭행을 당한 상두는!

더욱 복수심에 사로잡혔으며 자신의 아이를 찾기위해 끝까지 화영의 곁을!

맴돌면서 기회를 살피는 끈기와 패기를 선보인 덕분에 드디어 화영의 동생

이소라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였다.

하지만 소라는 자신을 그저 무섭고 이상한? 아저씨로만 여겨 피해 소라와!

가까워지는건 불가능해 보였고 소라가 마셨던 음료수병을 챙겨서 화영과@

유전자 검사를 대조해 마침내 소라가 화영이 낳자마자 버린 아이란 진실을

화영한테 알려 그녀를 완전히 멘붕하게 만들었다.

그런데...또다른 반전이 있었으니 소라는 사실 상두의 딸이아닌...정병국의

핏줄이란 사실이 화영에 의해 밝혀지면서 상두는 결국 그동안 남의 자식을

찾아다니느라 허송세월을 보낸것에 불과했다. (안습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