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 이소라 (전민서)~♡

뻐꾸기 둥지 - 이소라 (전민서)

KBS2 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등장인물.

이화영의 동생.

화영의 어머니 배추자가 애지중지 키운 늦둥이로 무서운 악녀인 언니 화영과

달리 밝고 착한 성격을 지녀 집안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지만 화영은....

여동생인 소라만 봤다하면 으르렁? 거리면서 미워하기 바빴다.

화영은 소라를 백연희가 낳아서 버린 아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어 자신한텐

둘도없는 친조카나 다름없음에도 늘상 소라를 향해 구박과 멸시를 하면서....

소라의 마음에 상처를 안겨주는 일이 많았다.

그럼에도 소라는 화영에게 적대감을 나타내긴 커녕 오히려 챙겨주려 노력했고

특히 화영이 철천지원수로 여긴 백연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기도 했다.

하지만 화영에 의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져 가출을 해서!

가족들을 걱정에 빠지게 했고 결국 배추자한테 흠씬 두들겨 맞는등 이래저래@

몸고생,맘고생을 모두 하였다.

화영이 친언니가 아니고 그동안 자신을 길러준 엄마 배추자 역시 친어머니가@

아니란 사실이 너무나도 견디기 힘들었지만 다행히 삐뚤어지지 않고 평소와...

다를바 없이 일상 생활을 하던 소라는 또다시 충격적인 진실을 듣고 만다.

화영과 추자가 큰소리로 싸우면서 화영이 자신의 친어머니란 사실을 알아버린

소라는 충격을 받아 집에서 나와 달리다가 자신을 친딸로 믿고 있는 최상두와!

마주치나 소라는 상두를 이상하고 무서운 아저씨로 여겨 그대로 도망을 쳤다.

이제 겨우 12살 초등학생에 불과한 나이에 너무나도 충격적인 진실을 연이어@

알게된 소라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피해를 당한 극중에서 두번째로 불쌍한.....  

캐릭터이다. (제일 불쌍한건 뭐니뭐니해도 최상두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