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시즌2 - 홍인아 (조은지)~♡

식샤를 합시다 시즌2 - 홍인아 (조은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의 등장인물.

7급 공무원.

전편의 여주인공 이수경을 열받게 만들었던? 오도연 변호사처럼 홍인아 역시 시즌2 여주인공 백수지를!

은근히? 대놓고 피꺼솟하게 만드는 분노유발자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상우 사무관과 함께 일하는

동료로 이상우 사무관 못지않은 레알 부잣집의 여식으로 보인다.

그래서 자신의 여동생 홍민아를 이상우 사무관한테 시집을 보내려고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했으나 역시!

사무관을 취집 목표로 결정한 백수지 작가와 구대영의 방해로 인아와 민아는 제대로 물을 먹고 말았다.

부유한 집안에 태어난데다 여자로서 7급 공무원이란 탄탄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인아는 의느님~!!!

성형외과 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남부럽지 않은 결혼 생활을 즐긴다고 동네방네 떠들며 염장을 지른것도

모자라서 열정페이에 시달리는 백수지 작가한테 프리랜서라 좋겠다며 눈치 없이? 푸념을 하는등 수지의

심기를 불편하고 열받게 만들곤 이상우 사무관이 백작가의 이름도 못외우자 실컷 비웃었건만...상우가!

자신의 이름 역시도 제대로 모르고 관심이 없다는 사실에 멘붕하고 정색을 하기 바빴다.

그런데 욕구불만인것처럼 젊고 잘생긴 남자들만 보면 사족을 못쓰고 침을 흘리면서 안구정화를 하는등^

남편한테 사랑을 받는 여자 사람이라고 보기 힘든 행동들을 해왔으며 특히 휴일에 혼자만 싸돌아다녀서

비밀연애를 시작한 백수지와 이상우 사무관의 데이트를 방해해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친다.

사실 그동안 인아가 잘생긴 남자한테 환장하고? 혼자 돌아다닌 이유는 쇼윈도 부부로서 남모를 고통과!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이였고 그래서 매번 사람들과 헤어지기를 싫어하고 남들한텐 괜시리....

너무 행복하다고 남편 자랑을 허구헌날 하면서 괴로운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몸부림 친것이다. 

결국 홀아비 사정은 과부가 안다고....자신처럼 가족들한테 버림받고? 외로움에 사무쳐서 힘들어 했었던

임택수와 우연히 식당에서 만나 합석을 한뒤로 뜨거운 사이로 발전해 서로의 아픔을 온몸으로? 위로하고

임택수와 부적절한 만남을 계속 가지면서도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애써 부정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런 절박하고 안습한 상황에 직면했음에도 여전히 이혼을 할 생각이 없는듯 보이며 남편은 물론 본인을

정신적으로 괴롭히고 학대하는 지경에 이르고 드라마는 갑자기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변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