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시즌2 - 이주승,안찬수 (이주승)~♡

식샤를 합시다 시즌2 - 이주승,안찬수 (이주승)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의 등장인물.

세종빌라 옥탑방(컨테이너) 세입자.

현재 제일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로 14회까지 아직 주승의 정체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얼굴과 몸이? 제대로 등장한 회차는 4회 후반부로 세종빌라가 불이 난줄 알고 허겁지겁 옥상에서.....

뛰어 내려왔다가 백수지와 구대영한테 자신의 모습을 들키면서 존재를 알리게 된다.

수지,대영과 달리 이점이 할머니는 주승이 옥상의 컨테이너에서 혼자 지내는걸 알고있어 종종 보살펴?

왔으며 주승은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적당한?? 핑계를 대어 주로 집에서만 방콕해서 지냈었고

낮에는 꼼짝도 안하고 밤에만 돌아다녀서 드라마 초반에는 으스스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소액결제도 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서 비싼 수수료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힘든 요즘 세상에 주승 만큼은!

오직 캐쉬! 현금결제만을 고수해 자영업자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구세주로? 집세까지 만원짜리 지폐로^

20만원씩 꼬박꼬박 집주인 김미란한테 직접 건네줘서 미란이 돈을 세는 재미를 즐기도록 해주었는데!

부모님 사망으로 받은 보험금을 은행에 안넣고 죄다 현금으로 침대에다 숨겨놓는 기행을 벌이기도....

평소에는 말수도 적고 조용한 성격인듯 보이지만 한번 제대로 화가 나면 물불을 안가리는 다소 위험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자신이 좋아라한 여자 사람인 편의점 알바생 황혜림이 아무말없이 다른곳으로.....

떠나버리자 그녀를 향한 분노로 이성을 잃고 찾아내서 해코지를 해버릴 기세였다.

특히 집주인 미란의 아들이자 싸가지 없는 개초딩! 주완의 반말에 격분하고 사람을 죽여본적 있다는등

허세?를 떨었고 대영에게 역시 강한척 개폼을 잡았지만 4회때 대영한테 쳐맞은것을 보면....허접인듯.

게다가 이주승이란 이름은 본명이 아닌...타인의 신분을(주민등록증,신분증) 도용한 것이다.

극중에서 주승이 4회 후반부나 되서야 얼굴을 보여준 이유는 집주인 김미란과의 계약조건 때문으로...

김미란이 옥상에 불법증축을 통해 옥탑방을 만든지라 벌금이 두려워 다른 세입자들한테 들키지 않으려

주승을 거의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고 주승 역시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방을 얻었기에.......

서로 상부상조하는 월세 계약이었지만 하필이면 보험왕 구대영이 이사를 오면서 모든게 꼬이고 만다.

대영의 지인이자 형사 출신의 보험사 직원 임택수가 대영과 놀려고? 세종빌라에서 죽치고 있느라.....

주승은 무슨 이유인지 극도로 긴장해서 어쩔줄을 몰라했으며 택수랑 마주칠때마다 가급적이면 그를...

피해 도망치기 바빠! 택수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남자들한텐 방어적으로 경계를 하는 반면에 여자들한텐 긴장을 풀고 편한 행동을 하였으며

대영만 보면 심기가 불편한 표정을 짓기 바쁘지만 수지한텐 급전을 빌려주고 치킨을 시켜주는등......

넘치는? 호의를 베풀어서 수지를 착각의 늪에 빠지게 만들었지만 편의점 얼짱몸짱 알바생인 황혜림의^

크고 아름다운? 가슴을 두눈으로 확인한 주승이 그날로 혜림바라기가 되면서 수지는 현실을 깨달았다.

30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깨끗한 피부인 동안의 소유자라 혜림한테 폭풍칭찬을 듣는등 혜림의....

어장에 낚여버린 주승은 일거수일투족을 혜림과 함께 지내며 혜림한테 자신의 노동력을 바치기 바쁜^^

노예로 전락하고 혜림을 향한 짝사랑(호구의 사랑)을 시작한다.

다만 혜림은 주승에게 이성의 감정이 없었기에 주승한테 연락도 없이 편의점 알바를 그만두고 국수집!

알바로 전업을 해버렸고 이런 혜림의 행동에 배신감을 느낀 주승은 밥도 안먹고 슬픔에 잠기는듯.....

싶었는데 슬픔의 감정은 곧 분노로 바뀌었고 혜림을 찾아내 복수를 하려던 주승은 혜림의 애교신공에!

허무하게 곧바로 누그러지면서 다시금 혜림바라기로 돌아갔다.

혜림에 대한 감정이 너무 맹목적이라서 혜림이 나오는 민망한? 꿈을 꾸다가 속옷에 실수를? 하질않나

도무지 혜림한테서 벗어나질 못한 주승은 안그래도 대영이 극혐이였는데? 혜림이 대영에게 호감을...

느끼자 폭풍 질투심이 생기면서 대영의 집앞에다 개똥을 버려서 밟게 만드는등 유치한 짓을 해대고!!

것도 모자라 대영의 자동차 타이어 펑크를 내서 레알 열받은 대영한테 걸려 질질...끌려가야만 했다.

대영과 처음으로 단둘이? 마주앉아서 허심탄회한 술자리를 갖은 주승은 30살의 나이와 전혀 안맞는^^

행동을 보이면서 대영한테 중2병이라며 비웃음을 당하나 두번 다신 혜림에게 관심을 보이지 말라며^^

경고를 했다가 역시 수지를 짝사랑하는 대영한테 경험어린?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 오열을 하고만다.

대영과 술을 진탕 마신 나머지 옥상 마루에서 잠들어 밤새 비를 홀딱 맞아버린 주승은 감기 몸살에!!

걸렸음에도 끝까지 병원을 가길 거부해서 이점이 할머니의  병간호로 낫게 되었으나 자신의 방청소를

해주던 이점이 할머니한테 침대밑에 숨겨둔 현금다발(돈다발)을 들켜 추궁을 받게되고..............

결국 주승의 방에서 주승이 신분을 도용중인 신분증까지 발견한 이점이 할머니와 계단에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실수로 할머니를 밀쳐서 부상을 입혀 멘붕에 빠진 주승은 이제 보험사기 전문가? 임택수의!

뒷조사까지 받게 되면서 레알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그래서 현재 주승의 정체는 보험 관련 범죄에 연루가 되었거나 아님 나쁜짓을 해서 사람을 죽게.....

만들었거나 둘중의 하나로 대영과 술을 마셔서 취했을때 술주정으로 진짜로 죽일 생각은 없었다구요!

말한걸 보면 그저 단순한 돈많은 한량이라고 치부하기엔 무리가 많아졌다.

시즌2에 보험사기 특별조사팀에 소속된? 임택수란 캐릭터를 새로이 등장시킨것도 그렇고.............

참고로 14회에선 혜림의 대학교 축제에 놀러간 주승이가 만난 친구에? 의해서 본명이 안찬수란 사실이

밝혀졌는데 주승(안찬수)은 고등학생때 가출을 한뒤론 친구들과 연락이 끊겨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