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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 2015) - 정수인 (정인서)~♡

by ⓓΑΝⓓy~♡ 2015. 6. 4.


후아유 (학교 2015) 정수인 (정인서)


KBS2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의 등장인물.


고은별의 친구.


지나간 일이라고 해서,없던 일이 되진 않아.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은별한테 보내서...

은별을 멘붕에 빠지게 만든것도 모자라 은별이 의문의 실종 사건에 휘말리게 하는등........

극중에서 제일 많은 의혹과 궁금증을 일으킨 캐릭터다. (물론 문자는 민영이 보낸거지만)


초등학생때 은별과 매우 친해 서로의 집에서 놀고 먹고?하던 사이였지만 초등학교 졸업후

은별과 연락이 끊기면서 만나지 못했다가 세강고에 입학하면서 다시금 은별과 재회한.....

수인은 은별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것부터 시작해 같은반이 되었다는게 너무 기뻤지만.....


기쁨도 잠시...연미주를 위시한 여학생들한테 수인은 집단 따돌림을 당했으며 이때 수인

은별의 도움을 전혀 못받았고 되려 은별이 너무나도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 모습에.....

당황해서 어쩔줄을 몰라했으며 수인은 뇌수막염 증세가 심각해져 책상에 엎드려 의식을...

잃은거였지만 당시 수인의 마지막 수업을 담당했던 김준석 선생을 비롯해 같은반 아이들과

은별은 수인이 그저 깊은 잠에 빠진거라고 생각해서 교실에다 혼자 방치해 두고 말았다.


그렇게 수인은 사람들의 무관심속에서 결국 쓸쓸히 죽었고 이런 수인의 억울한 죽음은.....

세상에 재대로 알려지지 않은채 세강고 이사장 공재호의 지휘 아래 철저히 조작+은폐되어!

묻혀 버린다.


수인의 죽음으로 인해 수인의 가족들은 격노한 나머지 치밀한 복수극을 계획했으며 수인의!

친언니인 정민영은 아예 세강고의 교생으로 위장 잠입을 해서 정수인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

주변을 감시하며 증거를 수집해서 정수인 사건 재조사를 요구하려고 했다.


특히 김준석 선생은 수인이 엎드려서 잠든 모습의 시신을 목격한 이후로 여학생이 책상에서

엎드려 누워 있으면 그때의 악몽이 떠올라 패닉에 빠지는등의 트라우마가 생겨 버렸다.

(책상에 누워서 잠시 쉬고 있는 은별(은비)의 모습에 식은땀을 흘리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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