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 2015) - 송미경 (전미선)~♡

후아유 (학교 2015) - 송미경 (전미선)

KBS2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의 등장인물.

은별의 엄마.

외유내강형 인물이라 겉보기완 달리 한번 제대로 화나면 지구 끝까지 쫓아갈 기세로?

응징을? 할것같은 사람은 아니고....호락호락한 성격도 아니며 모성애가 매우 강해서!

배아파 낳은건 아니지만 입양한 딸내미 고은별을 위해서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기억상실증에 걸려 병원에 있던 은비를 괴롭히는 일진녀 강소영을 목격하고는^^

곧바로 달려가서 소영을 저지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엄포를 줘서 소영을 캐버로우

시킨 레알 엄마짱의 위엄을 자랑했다.  

여유로운 중산층에다 은별이 공부를 잘해서 반장 박민준의 엄마이자 돼지엄마로 통한

신정민과 친해져서 스터디그룹(고액과외)에 은별을 합류 시키는등 교육열도 강하다.

하지만 은별이 수학여행지 통영에서 의문의 실종을 당하면서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은것과 같은 충격을 받은 미경은 서둘러 통영에 올라가 실종된 은별을 찾으려고.....

밤낮으로 사람들한테 전단지를 돌려가며 은별의 행방을 찾기위해 노력했지만..........

사람들의 무관심속에서 끝없는 절망감에 빠질뿐이였다.

그러던중 병원에 은별이가 입원해 있단 소식에 미경은 세상을 다 가진듯한 안도감을!

느꼈고 은별의 쌍둥이 여동생 은비를 은별이라 착각한 나머지 은비를 서울로 데려가!

엄마의 사랑을 경험하질 못했던 은비한테 따뜻한 모성애를 아낌없이 전달해 주었다.

사실 미경은 원래 은비를 입양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은비가 일란성 쌍둥이란걸 몰라!

은비의 언니인 은별을 은비라 착각한데다 은별까지 사기를 쳐서? 은별을 입양했으며

기억이 돌아온 은비가 모든 진실을 말하자 충격을 받았음에도 그동안 은비와 보냈던!

짧지만 행복한 시간들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 결국 은비를 은별로서 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