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 이명희 (김소은)~♡

밤을 걷는 선비 - 이명희 (김소은)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등장인물.

120년 전 성열의 정혼자.

친부모님을 모두 여의었으나 성열의 집안에 양녀로 거둬지면서 성열을 오빠로 부르다가 그만!

아빠로 부르게? 되는 매우? 어마무시한 금단의 사랑을 하느라 성열의 어머니와 맺은 모녀의^^

인연까지 깨질뻔했지만 대인배인 양부모의 허락을 받아 유교 사상이 심했던 당시로선....엄청!!!

파격적인 결혼에 성공을 하게된다.

하지만 성열이 정현세자를 지키려 사람들의 피를 마시고 해치는 최강의 흡혈귀인 귀와 대치를!

하게되면서 귀의 표적이 되자 명희 역시 귀의 미끼가 되어버리면서 명희의 행복한 결혼 생활은

시작도 못한채 슬프고도 끔찍한 비극으로 끝나고 만다.

정현세자가 성열과 함께 자신을 없애려 한다는걸 미리 눈치챈 귀에 의해 납치를 당한 명희는^^

흡혈귀과 되버린 성열의 모습에 겁을내고 도망을 치긴 커녕 어떻게서든 성열을 도와 귀를.......

없애려고 하는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줬으며 귀가 성열을 쳐바르는것도 모자라 인간들은.........

나약하다며 절대로 자신을 쓰러트릴순 없을거라며 재수없게 짓거리는 모습에 격노한 나머지!!!!  

귀가 들고있던 산사나무 단도(원래는 귀의 스승인 해서의 무기였음)에 일부러 찔려서...............

자결을 해버리고 귀에 공격을 받아 힘이 약해진 성열한테 자신의 피로 원기 회복을? 시켜주면서!

그를 완전한 흡혈귀로 각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곤 세상을 떠났다.

120년후 명희와 쌍둥이처럼 똑같이 닮은 외모를 지닌 여성인 최혜령이 등장하여 성열은 다시금!

슬프고도 아름다웠던 명희와의 사랑을 떠올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