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 나순남 (노영학)~♡

두번째 스무살 - 나순남 (노영학)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등장인물.

댄스동아리 ‘바운스’ 前회장, 경영학과 3학년.

우천대 15학번새내기이자 인문학부 만학도 여대생? 하노라와 매번 같은 수업을

선택하는 바람에?(연극과 차현석,가족학과 김이진 교수의 강의) 노라와 엮이는!

일이 많아서 순남은 처음엔 노라한테 매우 매몰차고 싸가지가 없게 대했었다.

춤을 좋아라해서 우천대 댄스동아리 바운스의 회장 노릇까지 했었지만 춤으로는

먹고 살기가 힘들다고 판단...복학후엔 먹고사니즘에 빠져 동아리 회장직에서??

물러나 현재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지만 공무원 관련 교재를 아무리 열심히?

읽어봐도 전혀 집중을 못하고 있다는게 함정이다.

댄스동아리의 회장을 그만뒀어도 여전히 동아리내에선 실질적인 회장의 대접을!

받는등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하필이면 김이진 교수의 커플링?.........

과제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노라와 커플이 성사돼 폭탄처리반 취급을 받고만다.

나이 많은 노라와 커플링 과제를 실행하기가? 너무 싫었던 순남은 노라한테.....

강의 변경 신청을 하라며 대놓고 싫은티를 내는등 노라에게 상처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동아리 박람회에서 음악동아리와 함께 춤을 춘 묘령의 여인?때문에......

댄스동아리가 음악동아리한테 처참히 발리자 이에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낀...

순남은 댄스동아리 팀원들을 다그쳐 얼른 그녀를 찾아내 댄스동아리에 반드시^

가입시키라 명령한다.

다만 댄스동아리를 발라버린 원흉이자! 묘령의 여인이 바로 자신이 극혐하는^^!

만학도 여대생 하노라란 사실을 전혀 몰랐던 순남은 자기발로 직접 찾아와......

댄스동아리에 가입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노라의 모습에 당황할수 밖에 없었고!

나이가 많아도 너무 많은 노라한테 야~! 너~! 이렇게 명령을 내릴수가 없으니^!

순남...아니 댄스동아리에 가입한 학생들 모두한테 불편한 상황일게 분명하니...

순남은 아주 당연하게도 노라의 댄스동아리 가입을 결사? 반대하였다.

게다가 무슨 또?! 악연인지....지각을 한 바람에 차현석 교수의 팀플 과제에서^^

노라와 같은 팀이 되버리자 온몸에 소오름~이? 돋은 순남은 차라리 수업을......

취소하겠다며 노라와 한시라도 같이 있는게 싫은듯 온몸으로 거부하기 바빴다.

이토록 자신이 극혐하는 만학도 여대생 노라가 신입 여학생들을 상대로 추악한!!

희롱을 일삼은 성교수를 저지하고 여학생들을 지켜냈음에도 인문학부 선배들과!

동기들한테 되려 오지라퍼 취급에 자퇴를 해야한다는등 마녀사냥을 당하자......

레알 억울한 상황에 내몰린 노라를 위해서 순남은 인문학부 학생들 앞에서 목에^

핏대를 세우며 같은 20대로서 정말 쪽팔린다고 일침을 가하였고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맨 묘령의 여인이 노라였단걸 알게 되면서 더이상 노라를 피하지 않았다.

항상 혼자 밥먹기 바빴던 노라와 함께 밥을 먹고 김이진 교수의 커플링 과제.....

미션을 파트너 노라와 충실히 수행하는등 이전과 전혀 다른 태도로 노라를.......

대하길 시작해 노라가 다시 자신감 넘치는 밝은 여자로 돌아오게 만들어 주었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고? 나이는 먹었지만? 노라의 춤실력이 여전히 뛰어난걸!

알아봐서 대학 축제 공연을 앞두고 부상을 당한 후배를 대신할 사람으로 노라를^

강력 추천해 무대에 오르게 했으며 덕분에 노라는 그동안에 못풀었던? 춤풀이를?

실컷 할수가 있었고 2명의 남자사람들 (차현석,김우철) 심쿵 버튼을 작동 시킨다.

특히 노라의 정의감이 넘치는 모습에 순남은 노라를 향한 호칭으로 아줌마에서^^

후배님....이젠 더더욱 사이가 돈독해져서 아예 누나로 바뀌게 되었으며...심지어!

노라가 귀엽다며 이성적 매력을 느끼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