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 민하리 (고준희)~♡

그녀는 예뻤다 - 민하리 (고준희)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등장인물.

호텔리어.

혜진의 룸메이트이자 절친-베프(베스트프렌드)로 혜진이 과거에만? 여왕벌이였던과 달리

하리는 지금까지도 항상 주변의 남자 사람들로 넘쳐나는 여왕벌로 군림하고 있으며.......

혜진과 레알 대비되는 블링블링한~삶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혜진이 화장품 종류도 브랜드도 모르고 살아갈때 하리는 명품백,의상,구두등을 풀세트로^

자신의 바디에 치장하기 바쁘며 패션모델을 뺨치는 자기관리의 화신인지라 일절 라면은^!

입에도 안되는등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죽기 살기로 노력한다.

특히 혜진처럼 진실한 사랑....따윈 안믿어서 처음 만난 남자랑 그날로 키스를 해버리고^^

몸이 맞으면? 마음도 맞는? 남자들과 그저 인조이한 가벼운 만남을 고수해 매번 혜진한테

잔소리를 듣는일이 많을 정도로 하리는 매우? 개방적인 성격이며 남자들한텐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여 다소 거친짓을 해도 모두 용서를 받는 나쁜여자? 스톼~일을 보여주었다.

혜진의 절친답게 혜진이 다른 사람들한테 모욕을 당하거나 놀림을 받으면 절대로 못참고^

곧바로 처절한? 응징을 가하는등 혜진을 마누라란 애칭으로 부르고 휴대폰에 등록해서...

혜진의 직장동료인 김신혁한테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이라고 오해를 받기도 했다.

사실 하리는 슬픈 가정사 문제때문에 내면의 상처가 많은 여자 사람으로 자신을 버리고?!

떠난 친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더불어 재혼한 아버지와 새어머니의 멸시와 차별로 인해!

하리의 마음속은 언제나 항상 공허하고 외로웠다.

그래서 하리는 절친 혜진이 집안은 폭망했지만? 가족들과 여전히 화목하게 지내는걸 보면

너무 부러워서 왠지 모를...쓸쓸함을 느끼는일이 많았고 그들과 레알 가족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첫사랑 지성준을 만나기로 약속한 혜진이 휴대폰이 고장나고 자신의 휴대폰을.....

혜진한테 빌려준 하리는 어렸을땐 뚱땡이였던 성준이 섹시 훈남으로 정변해? 버리면서....

추녀로 역변해 자신감을 상실한 혜진의 부탁을 받아 혜진 행세를 하면서 성준과 만나다...

그동안 하리는 자신이 전혀 못느끼고 몰랐던 혜진이 말한 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깨닫길 시작하고 레알 첫사랑을 하게 되면서 절친 혜진한테 몹쓸짓을 하고 마는데......

말도 제대로 못하고 소심해서 사람 얼굴도 못쳐다본 찌질한 뚱땡이였던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채 섹시한 훈남으로 성준이 대변신을 한데다가 자신처럼.....엄마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성준의 모습에 하리는 동병상련을 느끼고 여태껏 만나본 남자들중에서

처음으로 자신을 육체적으로만 탐하는게 아닌...진심으로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성준에게^!

하리는 점점 감성이 충만한 성준한테 동화되고 예전에는 생각도 안했던 소녀소녀한 감성들

소녀감성을 나타내다가 그만.....아예 성준한테 푹 빠져서 성준을 레알 사랑하게 된것이다.

더이상 자신의 감정을 주체할수가 없었던 하리는 일하는 호텔에서 노숙자로 오해를 했었던

스위트룸의 고객인 김신혁한테 자신의 남친 대행? 역할을 부탁해 성준과 헤어지려 했으나^

교통사고 트라우마로 인해 성준은 정신이 나가서 하리와 도무지 만날수가 없었고 그렇게...

하리는 성준과 헤어지질 못한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성준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활활 타오르던 하리는 절친 혜진의 첫사랑을

자신이 빼앗는것 같아 죄책감이 들어 심한 갈등을 했었지만 신혁으로부터...한번 사는.......

인생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과 사랑을 하라는 말에....용기를 얻어....

결국 결과적으론 혜진을 배신하고? 성준과의 사랑을 선택하였다.

하지만 성준은 하리(혜진)를 자주 만나면 만날수록 자꾸 낯선? 느낌을 받기 시작한 동시에^

진짜 혜진(관리)에게서 사랑의 감정이 생긴지라 하리의 첫사랑은 안타깝게도....혼자만의...

짝사랑으로 끝날것으로 보인다. (절친 혜진과의 우정을 위해선 차라리 이게 나을지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