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리뷰~♡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리뷰~♡

前 웹툰 작가 임인스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또 오해영의 후속작인데! 

본작의(싸우자 귀신아) 땜빵? 드라마였던 또 오해영보단 시청률이 높진 않다.

후아유 이후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김소현과 역시 동명의 드라마를

찍은 2pm의 택연이 주인공 커플로 출연해 천녀유혼? 사랑과 영혼(고스트)을^^

연상시키는 이쁘면서도 가슴 아픈 멜로연기를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오 나의 귀신님 시즌2로 느껴진다는...시청평이 많으며 아닌게 아니라!

배우도 겹치고(강기영 코믹한 역할도 동일) 사람들을 연쇄적으로 살해하는...

악귀에 빙의된 캐릭터가(빙의되는 과정도 비슷하다) 등장하기 때문이다.

다만 오나귀보다 좀더 다른점은 오나귀보다도 현실성이 더욱 떨어진다는거...

악귀가 거의 무슨 히어로무비에 등장하는 초능력자급으로 나온다는것이고....

오나귀가 스릴러와 멜로를 적절히 섞은 드라마였다면 싸귀는? 호러와 멜로가!

믹스된 내용으로 싸우자 귀신아란 제목답게 퇴마를 시전하는? 장면들이 많아!

귀신들의 등장횟수와 숫자가? 그리고 결정적으로 묘사된 귀신의 모습들이....

오나귀보단 상당히? 무섭고 사회비판적인 요소도 보인다.(악성댓글,아동학대)

그럼에도 여전히 아쉬움은 많은데 중반부부턴 주인공 캐릭터들의 꽁냥꽁냥한!

애정행각에 치중하느라 정작 내용의 진행이 상당히 정체되었고 악귀 캐릭터나

남주인공 봉팔의 가족들의 이야기등은 제대로 나오지가(설명) 않고 지나쳤다.

이번주 화요일에 최종회(마지막회) 방영을 앞두고 있는지라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으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