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2009년도 봄에 방영한 MBC의 월화드라마.
부부 커플이 서로 얽히고 사랑에 감정이 싹트는 다소 스와X 같은 막장인 냄새가 풍기는 드라마 일줄 알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엄청 웃긴 코믹요소가 많은 드라마였다.
에덴의 동쪽 후속으로 방영 했지만 당시 경쟁 드라마가 한참 인기몰이 중인
꽃보다 남자였기 때문에 초반 시청률은 그다지 좋은 결과는 아니였다.
그래도 내조의 여왕이 재미가 전혀 없는건 아니여서 KBS2의 꽃보다 남자가 끝나자마자 점점 인기 드라마가 되어갔다.
스펙은 누구보다 훌륭하지만 사회성이 제로인 남편 캐릭터인 봉달수를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실질적인 가장인 아내 천지애 캐릭터를 비롯하여 밉지만은 않은 악역 캐릭터,소소한 웃음을 주는 조연 캐릭터등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것도 드라마의 인기요인 이라고 할수 있다.
무엇보다 내조의 여왕에서 주요 캐릭터들을 연기한 배우들은 인기배우로 발돋움 하는등의 배우와 드라마가 모두 윈윈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으며 후에 김남주와 박지은 작가는 두번째 여왕 시리즈인 역전의 여왕에서 다시 손을 잡았지만 결과와 평가는 내조의 여왕만큼 성공적이진 않았다.
반응형
'☎리뷰 이야기☎ > 퀴럽♡위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카피캣 (Copycat) 리뷰~♡ (0) | 2011.11.17 |
---|---|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리뷰~♡ (0) | 2011.11.14 |
영화 배틀로얄 (Battle Royale) 리뷰~♡ (0) | 2011.08.26 |
BLOOD-C (블러드-C) 리뷰~♡ (0) | 2011.08.19 |
KBS2 드라마 황진이 리뷰~♡ (0) | 2011.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