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주현
생년월일 1980년 3월 20일
대표곡 난 (亂)
한국의 여가수.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따뜻한 음색을 지녔다.
인기 걸그룹 이였던 핑클의 대표적인 노래 담당 멤버로 핑클의 노래들을 보다
완성도 있게 만들어준 일등 공신으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멤버였다.
핑클이 데뷔 무대인 블루레인을 라이브로 하는 바람에 다른 멤버들이 곤욕을 치르는
와중에도 혼자서만 무너지지 않으며 고음역 파트를 무리없이 소화하는 위엄을 보여 주었다.
라이벌 걸그룹인 S.E.S의 리더인 바다와 공통점이 많은 여가수로 현재 까지도
옥주현과 바다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로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열심히 활동 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팬들의 인기는 대부분 얼굴이 많이 이쁜 다른 멤버들 차지였고 그녀는 노래만 잘하는 멤버로만 주목을 받아야 했다.
그래서 관심을 받기 위해서 핑클 2집 때는 긴생머리로 바꾸고 각선미를 뽐내는등 외모의 변화를 주었으며 무엇보다도 그 유명한 '약속해줘'의 새끼손가락 퍼포먼스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일단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 시키는 효과를 안겨 주었다.
핑클 에서 독립후 발매한 그녀의 첫 솔로 앨범은 당시에 인기 많은 팝페라 형식의 앨범 이였고 핑클 활동시에 소화했던 댄스곡과 아름다운 발라드곡 과는 분위기가 다른 수록곡들로 채워진 앨범 이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커리어를 쌓기 시작 했고 뮤지컬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는 동안 가수 로서의 활동은 그리 신경을 쓰지 못했다.
그래서 아이돌 출신 으로선 최초로 인기 예능음악 프로인 MBC의 나는 가수다의 출연 하게 되면서 논란을 듣게 된다.
인터넷 에서 그녀가 그동안 해온 실언과 행동이 네티즌에 의해 재확인 되면서 거의
사회적 매장 수준으로 안티들의 총공격을 당해야만 했다.
나가수로 재조명을 받아 성공한 다른 가수들에 비하면 옥주현 에겐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선택이 된 셈이였다.
그리고 다른 여가수(적우)가 나가수에 출연 하면서 옥주현은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옥주현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활동 하기도 했다.
케이블채널 OCN의 드라마 직장 연애사와 SBS의 더 뮤지컬에서 주연급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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