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의 방 - 한지섭 (강지섭)~♡

두 여자의 방 - 한지섭 (강지섭)~♡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의 남자주인공.

모나리자 호텔의 총지배인 으로 

은희수가 직장상사에게 성상납을 하기위해 호텔에 왔을때 그녀와 마주친적이 있다.

모나리자 호텔의 상속녀 민경채와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중이다.

호텔 객실을 일부러 예약해서 민경채와 시간을 보내며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하지만 떳떳하게 공개연애를 안하려는 민경채를 볼때마다 서운한 감정이 든다.

그래도 그녀의 대단한 뒷배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헤어질 생각은 전혀 없다.

애인 경채를 대신해서 교통사고 유가족인 은희수를 만나 합의를 시도 하는등 

듬직한 남자친구의 역할을 충실히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게 화근이 되고 말았다.

은희수 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나머지 은희수가 자신에게 집착하는 결과를 낳고 만것이다.

부모의 희생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 왔지만 

출세지향적 성격탓에 가족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아버지 한병국은 경채네집 운전기사로 일하고 어머니 기찬숙은 경채네집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다는것도 그에겐 외면하고 싶은 현실이다.

야망 없이 현실에 만족하는 운전기사인 아버지가 원망 스럽고 부끄럽다.

그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목표 대상인 민경채를 포기 하라는 아버지의 말에 더욱더 화가난다.

엎친데 덮친격 으로 민경채 에게 접근하는 새로온 호텔주방장 진수혁의 존재가 거슬린다.

진수혁과 함께 있을때 웃는 민경채의 모습에 괜시리 불안해 진다.

은희수가 성상납 루머로 모나리자 호텔 입사 동기들 에게 왕따를 당하는것도 모자라 폭행을 당하자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그런데 은희수가 자신을 좋아해서 모나리자 호텔에 입사 했다는걸 알게 되고는 

은희수 에게 냉정하게 대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경채의 아버지 민동철의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다는걸 

은희수 에게 들키고 말았다.

은희수가 자신의 약점을 잡고 있다고 생각해서 안그래도 불쾌한데 

은희수가 강제로 키스를 시도해서 당황한다.

결국 민경채의 마음을 사로 잡아서 민동철 회장 앞에 당당히 연인 사이 라는것을 

알리게 되지만 자신을 사윗자리로 인정 안하는 민동철 회장에게 앙심을 품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