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의 방 - 공복자 (김청)~♡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의 등장인물.
은희수의 어머니.
화류계 에서 평생을 몸담고 살아서 천박한 행동을 일삼는 푼수 덩어리.
유부남과 만나서 동네 시끄럽게 쌈박질을 하는등 희수에겐 부끄러운 어머니다.
희수가 아버지 없는 자식 이라는 소리를 듣게 하고 싶지 않아서
개망나니 같은 남자랑 결혼해 희수를 그 남자의 호적에 올렸다.
하지만 이것이 곧 자기딸 희수에겐 크나큰 트라우마를 안겨주고 말았다.
나이가 많아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술집엔 손님은 없고 사채업자만 찾아올 정도로
사채빚을 갖고 있다. 당연히 가게 월세도 잔뜩 밀렸다.
자기와는 다르게 호텔리어 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딸 희수가 해고되어
백수로 지내는게 불만 이던중에 희수가 그만 자기 양아버지와 실랑이를 하다가 살해
했다는건 전혀 모른채 찜질방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냈다.
남편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듣고선 희수의 조언대로 장례식 에서 눈물 콧물 다 흘리며
통곡을 한다. 합의금을 한푼 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
희수와 함께 교통사고 가해자인 민경채의 대저택에 들어가게 되어서 엄청 기뻐한다.
무엇보다도 공복자가 제일 맘에 들어 했던건 바로 민경채의 아버지 민동철 때문 이였다.
민동철만 보면 몸이 달아 올라서 어쩔줄을 몰라 한다.
심지어 민동철이 은희수의 아버지가 되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까지 했다.
틈만나면 민동철 에게 다가가 온갖 끼를 부린다.
그래서 안방마님 여옥선의 심기를 더 불쾌하게 만들어 여옥선 에게 천대를 받는다.
화장품 방문 판매원의 사모님 이라는 호칭에 기분 좋아 비싼 화장품 세트를 충동구매 했다.
이걸 수습하기 위해 여옥선이 집을 비운사이 그녀의 방에 들어가 돈이 될만한것을 훔치기로 한다.
하필이면 다이아몬드 반지를 손가락에 끼워 봤을때 여옥선이 집에 돌아와서 어쩔수 없이 반지를 손에 끼운채로 도망친다.
결국 반지가 없어진걸 알아챈 여옥선 에게 추궁 당하며 대저택 에서 쫓겨나고
다시 호텔리어가 된 딸 희수 덕분에 모나리자 호텔 에서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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