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란? (transgender)~♡

트랜스젠더란? (transgender)~♡

남성에서 여성으로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사람들을 뜻한다.

동성애자와 오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동성애자 와는 다르다.

동성애자는 똑같은 성별인 사람을 좋아하는거고 

성전환자는 자신이 태어난 성을 대부분 바꾸길 원한다.

여성으로 성전환을 원하는 트랜스젠더들과 일반 여성의 뇌사진을 찍어보면 

별반 차이점이 없다고 한다.

한마디로 뇌에서 여자 혹은 남자라고 계속 명령을 하니까 이들은 자연스럽게 여성 혹은 남성의 행동을 하는 것이지만 주변 사람들 눈엔 변태나 미친걸로 밖엔 안보인다.

그래서 이들은 지독한 편견 속에서 홀로 싸우며 살아가야 한다. 

트랜스젠더는 동성애자 보다도 더한 고통스런 삶을 살게된다.

정신적+육체적+경제적 이렇게 3중고의 고통을 겪게된다.

성전환 수술을 하기전엔 호르몬 치료비,성형수술비 정신과 상담비 등의 지출이 많다.

그래서 화류계 쪽으로 빠지거나 몸을 파는 경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최저임금을 받는 아르바이트 로는 이 모든 비용들을 감당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동성애자 들은 자신의 성향을 숨기고 살수나 있지만

실제로 게이나 레즈비언 들은 이성애자 남녀들과 결혼도 하고 애만 낳고 잘 산다.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만 않는다면.....

하지만 트랜스젠더들은 숨기고 살수가 없다.

여성으로 성전환수술을 원하면 여성처럼 살아야 하며

남성으로 성전환수술을 원하면 남성처럼 살아야만

성전환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 들로부터 외면 당하거나 버림 받는다.

결혼이나 연애도 힘들다.

특히 여성 트랜스젠더들 같은 경우엔 쓰레기 같은 남자 들에게 

대부분 성적노리개로 이용만 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트랜스젠더 끼리 만나기도 한다. 

서로의 고통을 너무나도 잘 알고 이해할수 있어서...

거기에 얼굴도 못생겼는데 왜 성전환 수술했냐?는 등의 식의 인신공격과 

횽아~라는 비아냥을 듣기 일쑤다.

그래서 자살충동에 늘 시달리고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도 해서 목숨을 잃기도 한다.

외모가 괜찮은 트랜스 젠더들은 양지에 나와서 살아간다.

한국엔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한 트랜스젠더 들이 연예계 에서 활동 하는게 그예이다.

대표적으로 하리수가 있고 하리수 이전엔 하지나가 있었다.

이대학 이라는 이름으로 모델 활동을 했던 이시연과 

방송을 통해 트랜스젠더라고 커밍아웃한 가수 류나인

한국무용을 전공한 연기자 최한빛,방송인 장채원 등이 있었지만

이중에서 장채원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나마 양지에서 활동 하는 거로 볼수 있지만 여전히 어두운 세력들이 그녀들을

괴롭히곤 한다.

하리수도 성상납 요구를 받았다고 인터뷰 하면서 그녀가 겪은 부당함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트랜스젠더 토크쇼 'XY그녀는 몰상식한 학부모 들의 항의로 방송 1회만에

폐지 되야만 했다. 

하리수 이전에도 여성 트렌스젠더들은 종종 미디어에 소개 되곤 했지만

하리수 만큼 인기를 얻은 경우는 없었다.

그만큼 그녀의 외모는 아름다웠고 미디어와 그녀는 외모를 이용했다.

현실적으로 하리수 만큼 성공한 트랜스젠더는 한국에서 거의 보기 힘들다.

대부분 사회에서 받아주지 않아 화류계 에서 여생을 마감하며 빈곤 속에서

쓸쓸히 죽어간다.

한국에선 아직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남성 트랜스젠더의 모습은

아직 미디어 에서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있다.

외국의 남성 트랜스젠더인 토마스 비티는 자궁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 아이를 출산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