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포비아란? (homophobia)
동성애 공포증을 넘어선 혐오증을 뜻한다.
흔히들 남자들에 비해 여성들은 동성애에 거부감이 없다고 생각들을 하지만
여자들도 동성애 혐오증을 나타낸다.
종교에 심취 되어 있다면 대부분 동성애 혐오증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종교에서 동성애를 인정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신론자 일지라도 동성애에 관대하진 않지만 광신도 일수록 동성애자들을 비난하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시위에 앞장선다.
이들은 동성애를 정신병 이라고 여겨서 치료가 될수 있다고 믿으며
심지어 자신의 아이를 강제로 이성애자? 캠프에 보내서 각종 고문을 가한다.
미국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도 게이인 아들에게 억지로 여자와 관계를 맺게하고
감금하는 막장 아버지가 등장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근친성애자 들과 소아성애자 들을 소환해서
동성애자 들을 까기도 한다.
동성애를 인정하면 근친성애와 소아성애도 인정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이다.
대표적으로 가수 나얼이 이런 발언을 해서 이미지가 손상 되었다.
동성애와 근친성애 소아성애는 모두 별개의 사항이며
자신의 아들딸이 동성애자 라는 사실과 자신의 아들딸이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겠다는
사실중 어떤 사실이 더 충격적이겠는가?
소아성애 같은 경우엔 자세히 설명할 필요성도 못느끼겠다.
간혹 동성애자들 중에서도 호모포비아가 있는데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부끄럽고 인정 할수 없어서
자기혐오 증상이 심해져 동족혐오로 발전 한듯 보인다.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서 게이면서 게이를 혐오하는 호모포비아 캐릭터가 등장한다.
호모포비아들 중에선 정신적으로만 싫어 하는게 아니라 직접 테러를 가해서
동성애자를 폭행 하거나 살해 하기도 한다.
그래서 미국에선 동성애자들을 상대로 연속적으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엔
증오범죄 혐의로 가중처벌을 하고 있다.
1998년 미국에서 매튜 셰퍼드라는 게이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으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힘을 합쳐 성소수자를 위한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한것이다.
한국도 차별금지법을 통해 성소수자를 보호하려 했지만 대단하신 종교인들의
반발로 무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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