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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을 잡아 - 민주원 (이재황)~♡

by ⓓΑΝⓓy~♡ 2013. 11. 5.



내 손을 잡아 - 민주원 (이재황)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의 남주인공.


DH그룹 회장 민동훈의 조카 이자 DH그룹 고문 변호사다.

잘생기고 머리도 좋은 엄친아로 일류 법대를 졸업 해서 남부러울것

없을것 같지만 부모를 모두 여의어 삼촌 민동훈과 함께 살면서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고 성장했다.


삼촌 동훈의 전적인 신뢰를 받고 있기에 삼촌의 재혼상대인 나금자 한테 

주원의 존재는 눈엣가시 이기 때문이다.


나금자 가식적으로 자신을 대하는게 눈에 뻔히 보여서 

힘들었지만 삼촌을 생각해서 애써 참고 견뎌왔다.

거기에 자신을 결혼 시켜서 얼른 집안에서 내보내려는 나금자 때문에 억지로 

맞선을 보는일이 많아도 화 한번 안내는 속 깊고 착한 남자다.

 

한연수 와의 첫만남은 안좋았다.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품평회 하는게 불쾌했기 때문이다.

사실 연수는 주원의 수트 디자인을 평가 한것 뿐인데 주원이 오해를 한거지만 말이다.


그리고 매번 그녀와 마주 치는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인연 이였을까?

존속 살해 혐의를 받아 피고인의 신분이 된 연수를 만나게 되어 더더욱 놀라웠다.


사촌동생 민정현의 간곡한 부탁을 거절 할수 없어서 형사사건을 맡은건데 

소송을 진행 하면서 3년전 자신이 담당했던 형사사건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며 

심적인 부담감이 커진다.


게다가 사건현장 에서 수집된 증거는 모두 연수가 범인 이라고 지목하고 있고 심지어 

목격자 까지 나타나니...이미 게임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연수에게 과실치사 판결 이라도 받을수 있게 자백을 하라고 권유 했지만 

연수는 결백 만을 주장하니 답답하다.


한결같이 무고함을 주장 하던 연수가 갑자기 자포자기한 모습으로 어머니를

살해 했다고 자백하자 당황 할수 밖에 없었다.


결국 집행유예로 풀려난 연수가 사회로부터 매장되고 성추행 까지 당하게 되자

그녀를 변호 하며 위험에서 구해준다.

것도 모자라 애인 민정현 에게 까지 버림을 당하고만 연수를 보며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라곤 하기엔 그저 희생만 하는 연수의 모습에 점점 연민이 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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