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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노래를 타고 - 공정자 (정시아)~♡

by ⓓΑΝⓓy~♡ 2013. 12. 3.



사랑은 노래를 타고 - 공정자 (정시아)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등장인물.


공정남의 동생이자 들임 수임의 고모.


미스코리아 뺨치는 미모의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자존심 강한 성격이다. 

그런데 팔자는 박복한지 남편복이 없어서 이혼을 2번이나 해버렸다.

딴여자랑 바람피는 2번째 남편을 도무지 용서 할수 없어서 이혼한 것이다. 


문제는 두아이를 둔 애엄마 인데 철딱서니가 없어서 아무런 대책없이 

무작정 이혼하고 오빠네 집에서 신세를 지는등 생각 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스타일 이라는 것이다.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오빠 정남 때문에 속상하고

아빠가 보고 싶다고 칭얼대는 딸 진이 때문에 가슴이 먹먹하지만 딸 진이를 이용해 

악착같이 2번째 전남편 한테 양육비를 받아낸다.

양육비 만으로는 두아이의 생활비가 감당이 안되는데다 오빠네 집에서 계속

놀고 먹는것도 점점 눈치가 보인다.


그래서 아이들을 자신의 힘으로 당당히 키워 낼거라고 호언장담 했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나이가 많고 경력이 없다고 혹은 애엄마 라고 채용 면접에서 줄줄이 탈락해서 

비참함을 맛보지만 아이들 사진을 보면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낸다.

가까스로 밥먹으러 갔었던 식당에서 서빙 알바 자리를 구하게 되지만

못난 자존심에 가족들 에겐 고급 레스토랑 에서 일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식당에서 서빙 알바를 하느라 힘든 와중에 첫째아들 성훈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늘상 싸움질 이나 해대니 걱정이 태산이다.


결국 성훈의 담임 선생님 호출까지 받았는데 하필이면 담인 선생님이 시장에서 

말싸움을 했었던 남자 구세준 라니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다.

게다가 구세준는 서빙 알바로 일하고 있는 식당에 단골 손님 이라서 

매번 그와 얼굴을 마주칠까봐 숨어 있거나 도망가기 바쁘니 죄인이 된 기분이다.


담임 구세준는 계속 호출은 해오고 어쩔수 없이 대신 편지를 손수 써서 보내어

점수를 딴다.

그리고 구세준와 자주 마주치게 되면서 그의 문학소년 같은 면모에 빠져들게 되고

점점 러브러브 모드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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