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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 일렉 선녀 (김예원)~♡

by ⓓΑΝⓓy~♡ 2013. 12. 7.



예쁜남자 - 일렉 선녀 (김예원)


KBS2 드라마 예쁜남자의 등장인물.


유명한 무당.


독고마테가 2번째로 정복 해야할 대상으로 마음을 조종하는 여자다.


21세기형 신세대 무당으로 특이한 방법으로 점을 치는데 

일렉 선녀 라는 이름 답게 전기기구를 이용한다. 

일렉 선녀의 법당에는 수많은 촛불 보단 화려한 조명들이 반짝이고 있고

여러 종류의 불상 보다는 수많은 원숭이 인형들이 움직이고 있다.


사실 일렉 선녀는 신내림을 받지 않았기에 신기가 전혀 없지만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말해 주는것 뿐이다.


손님들에게 손목시계를 부적이라고 전해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2천2백만원을 받아 챙긴다.

그러면서 고작 2천 2백원을 적립해 주는 폭리를 취한다.

당연히 일렉 선녀의 주고객들 대부분은 모두 재력가 들일수 밖에 없다.


일렉 선녀는 번돈을 모두 자신의 부모님에게 갖다 바친다.

그녀의 부모들은 모두 청각 장애인 이라서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들을 옆에서 도우며

성장한 탓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관찰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것이고 결국 경지에

올라서 마음까지 조종 할수 있게 된것이였다.


일렉 선녀가 벌어준 돈으로 그녀의 부모들은 호의호식 하지 않고

포장마차를 운영 하면서 공짜로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 주는 착한 심성을 지녔기에 

험한꼴을 당하기도 하는등 일렉 선녀의 남모를 그리고 가슴 아픈 비밀 이기도 하다.


이런 비밀을 예쁜남자 독고마테 에게 들키지만 독고마테에게

호감이 있어서 불쾌하지 않았다.


무당을 직업으로 삼으면서 연애 경험은 없었던지라 독고마테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즐거워서 자신만의 마음을 조종하는 능력?을 독고마테에게

전수하며 독고마테가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할수 있게 해준다. 

 

특히 홍유라와 나홍란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는 이중스파이 노릇을 하는통에

홍유라의 소중한 딸 술리가 12살에 죽게 될거라는 악담을 내뱉으며 홍유라

이성을 잃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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