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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설두성 (최일화)~♡

ⓓΑΝⓓy~♡ 2014. 3. 9. 12:05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설두성 (최일화)


KBS2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의 등장인물.


황방파의 대두령.


전쟁으로 영국인과 일본인 들한테 빼앗긴 상하이를 되찾기 위해

조직된 황방의 우두머리 로서 중국인 들은 물론 조선인 들을 위해서까지

일본과 싸웠고 혈기 왕성한 청년들 못지않은 카리스마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집안에서 손녀딸 랑랑을 위해 놀아주는 다정한 할아버지 이기도 하다.

 

이렇듯 설두성은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정도로 난세의 영웅이나

다름 없지만 사실 그의 실체는 교활하고도 악랄한 인물이며 사람들 앞에선 정의롭고

자비로운척 하면서도 뒤에선 온갖 악행을 일삼는 흑막이자 냉혈한에 불과하다.


날이 갈수록 점점 세력을 확장하며 패악을 부리는것도 모자라 황방파 까지

위협하는 야쿠자 조직 일국회를 견제 하기 위해서 정태의 아버지 신영출

손을 잡았으나 영출이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질 않자 영출을 살해했다.


그리고 일국회의 계집 따위인 가야가 감히 자신의 영역을 침범 한것도 모자라

협박까지 하자 격노한 두성은 방삼통을 사수 하기 위해서 신정태를 

이용하려 한다.


아버지도 모자라 아들까지 이용 하려는 두성의 사악한 면모는 일국회

덴카이와 거의 맞먹는다고 볼수 있다.


영출의 부고를 빌미삼아 상하이 정태를 불러들인 두성

정태가 그동안 전혀 모르고 있었던 영출의 일대기를 알려 주면서 정태에게 

아버지 영출에 대한 존경심을 심어주고 방삼통을 지켜 달라는 부탁을 한다.


한편 클럽 상하이를 일국회 에다 돈을 받고 장소 대여를 해준 정재화를 향해

폭퐁 싸다구를 날려 준데다 재화는 클럽 상하이의 주인 자격이 없다며 개무시를

하고 사라져 재화를 열받게 만들고 클럽 상하이의 새로운 주인으로 신정태

내세운다.


신영출의 시신을 운구해 자신이 직접 성대한 장례식을 치뤄 사람들의

공경을 받으려 했으나 가야를 비롯해 황방파의 앙심을 품은 정재화의 방해로

영출의 시신 없이 가짜 장례식을 하려다가 눈치 빠르고 영악한 가야의 술수로

개망신을 당할 위기에 처하고 만다.

 

어쩔수없이 면담을 신청한 정재화를 만나고 신영출의 죽음에 자신이

개입 되었다는 사실이 들통나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재화가 원하는 조건대

합의를 해야만 했다.


게다가 꼬리가 길면 힌다고 가야한테 까지 공개적으로 추궁을 당하면서 

그녀가 궁금해 하는 료코의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돌려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결국 정태마저 아버지 죽음의 배후를 알게 되면서 정태가 의도적으로

자신과 부자결의를 맺고 정재화의 부하로 들어가 복수할 힘을 키우려 하자

두성은 정태를 해치울 방법을 생각해 내느라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였다.


그래서 두성이 생각해낸 방법은 바로 찌라시 유포?였다.

클럽 상하이에 아직 이렇다할 주인이 없다고 소문을 퍼트려 너도나도

클럽 상하이를 노리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특히 일국회로 인해서 단동의 조직이 붕괴되어 간신히 도망쳐 갈곳없는 

모일화를 일부러 상하이로 불러들여 그를 정태와 싸우게 만들고 정태에게 호감을

갖고있는 모일화 한테 정태를 죽이지 않으면 일화의 가솔들을 모두 없애겠다고

협박해 모일화를 코너에 몰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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