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 박시온 (주원)~♡
굿닥터 - 박시온 (주원)
KBS2 드라마 굿닥터의 남주인공.
성원대학병원 소아외과 레지던트 1년차.
수의학 에도 에도 재능을 보인다.
병원 면접을 보러 오던중 사고로 위기에 처한 아이를 긴급조치를 통해 구했으며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민들의 뉴스 제보로 통해 알려 지게 되면서 성원대학병원 에서
일할수 있게 되었다.
자폐 3급 이지만 서번트 증후군 으로 천재적인 암기력을 갖고있다.
거기에 빼어난 그림 실력까지 겸비했고 자신이 그동안 받아온 장애인 연금을 치료비를
대신 내줄 정도로 이타적이다.
따뜻한 마음씨로 병원에 환자들에게 조언과 위로를 통해 몸과 마음의 상처를 모두 치료 해주는
힐링 닥터다.
근데 건담 덕후라서 환자의 건담 모형을 만지다가 고장 내기도 했다.
어렸을때 형을 제외하곤 토끼하고 같이 놀며 시간을 보내던 일이 많았다.
주정뱅이 아버지 박춘성 으로 부터 자폐아로 태어 났다며 미움을 받으며 폭행을 당해왔고 그런 자신을 늘 지켜주던 엄마와 형 덕분에 안전하게 목숨을 보전할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었던 형이 그만 탄광 붕괴 사고로 목숨을 잃게된다.
다정한 친구이자 부모나 다름 없었던 형과 토끼를 모두 잃고 말아서 너무 슬펐다.
하늘 나라로 떠나 보내고만 형과 토끼 처럼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지켜주기 위해서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탄광 사고에서 시온의 목숨을 구해주며 친아들 처럼 시온을 아껴주고 지지 해주는 최우석 의사를
멘토로 삼아서 힘든 의사의 길을 갈수 있게 된것이다.
그렇지만 성원대학병원에서 매일 야단맞고 무시 당하고 따돌림을 당한다.
소아외과 부교수인 김도한 한텐 거의 의사 라고 인정 조차 받질 못하니
정말 자기가 무능력한 것만 같아서 위축이 든다.
환자들 에게도 신뢰를 얻지 못해서 해고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래도 차윤서 선배와 한진욱 선배가 응원해 주고 믿어줘서 힘이 된다.
차윤서 선배와는 이웃 이기도 해서 더욱 자주 보는 일이 많은데 어느새 정이 들어 버렸다.
차윤서 선배를 좋아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첫사랑을 하게 된다.
그래서 그녀 앞에선 뛰어난 의사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고 싶은데 뜻대로 안된다.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의 병을 진단하는 능력을 김도한 부교수로 부터 인정 받으며
더이상은 병원에서 따돌림을 당하지 않게 된다.
게다가 김도한 부교수 에게 일대일로 혹독한 수술 훈련을 받게된다.
탄광에서 자신만 살아 돌아왔다는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폐아인 자신보단 형이 살아 남는게 세상에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결국 최우석 원장의 말대로 살릴수 있는 환자를 선택 해야만 하는거에 대해서 의사로서
딜레마에 빠진다.
주정뱅이 아버지로 부터 폭행을 당한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상태라
아버지 박춘성이 자신앞에 나타나자 그만 기절을 해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