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3 세바퀴의 쓰잘데기 없는 포옹력~♡ 세바퀴에 출연한 막장남 트리오~♡ 토요일밤에 MBC에서 방영중인 세바퀴 참 가지가지 하네요. 막장 예능 이에요. 그전에도 막나가는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특히 섭외하는 게스트 들로 막장으로 변질된걸 확인 사살 했어요. 룸살롱 에서 폭행 시비를 일으킨 유부남 이혁재와 가족을 제대로 부양하지 않아서 결국 이혼한 양원경, 자신이 저지른 스캔들을 책으로 내서 홍보 하고 다니는 신성일 등등 아주 대놓고 시청자들 열 받으라고 섭외 하는것 같아요. 아예 특집으로 저 3명을 모아놓고 방송하면 가관 이겠어요. 세바퀴 작가들 중에 남자가 있는걸로 아는데 저 3인방에 대한 무슨 로망이라도 있는게 아닌지 의심 스러워요. 성별을 떠나서 저 3인방은 정말 옹호할 가치가 없는 자들이니까요. 저런 막장남들 섭외할 정신이면 홍석천,.. 2012. 3. 11.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리뷰~♡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방영중인 월화드라마. 치매에 걸린 내연녀를 사랑하여 약혼자와 파혼까지 하고만 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라고 소개 되어지고 있지만 시청자들은 뭥미?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가 시작 되기도 전에 순애보 남주인공 캐릭터 박지형을 연기할 주연배우 김래원이 룸살롱 스캔들에 휘말려서 이미지를 망친 데다가 박지형 캐릭터 자체도 설득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시청자들이 제대로 감정이입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사촌오빠 장재민 캐릭터로 나오는 이상우와 여주인공인 이서연 캐릭터를 연기하는 수애가 더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대략안습-_-) 게다가 노향기 캐릭터까지 너무 바보같이 착해서 시청자들 가슴은 점점 속이 미어 터지고 있는중이다. 대신 이미숙이 연기 하고.. 2011. 11. 14. 내 마음이 들리니 (my heart) 리뷰~♡ 내마음이들리니 (my heart) 청각장애인 남주인공과 순수하고 착한 여주인공의 사랑과 가족애를 다룬 드라마. 군제대후 드라마로 돌아온 김재원과 지붕킥의 황정음이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재산 때문에 장인을 살해하는 사위 캐릭터와 아들을 유기하는 부모등 패륜적인 내용이 등장하여 막장 드라마의 요인이 없지않아 있지만 피를 나눈 친가족 보다 더 끈끈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훈훈한 모습도 연출하고 있다. 이유있는 악역 봉마루 캐릭터를 연기하는 남궁민의 입체적인 연기또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봉우리와 자신이 버리고 간 가족들을 바라보는 애절한 눈빛 연기는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식물원이 등장배경으로 나와서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 있고 드라마 초중반엔 시트콤 못지않은 코믹한 장면도 많았다.. 2011.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