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2 - 최수진~♡

댄싱9 시즌2 - 최수진

Mnet 댄싱9 시즌2의 참가자.

현대무용수.

블루아이팀에 갓설진! 김설진이 있다면 레드윙즈팀엔 갓수진! 최수진이

있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댄싱9에 참가한 女댄서들 중에서도 역대급!

경력을 소유한 참가자이며 댄싱9의 조상? 방송인 유캔댄스에 초청공연

댄서로 무대에 설정도였고 한국인 최초! 뉴욕의 시더레이크 컨템페러리

발레단에서 4년동안 활동을 했다고 하니 자세한 설명은 할필요가 없다!

한예종 출신의 엠블랙 멤버 이준이 대놓고 응원을(친목질) 하기도 했다.

이런 엄청난 경력의 최수진이 참가했단 사실이 전해지자 그녀의 실력과

유명세를 알고있던 참가자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져서 멘붕 상태가 되어

전의?를 잃고 자포자기한 상태로 오디션에 임했다는 카더라가 있었다.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양팀의 마스터들 역시 그녀의 등판?? 소식에

곧바로 마스터키 부터 꺼내서 사용하게 만드는등 여러모로 끝판왕!

포스를 보여주며 앙드레 류 & 히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서 아름다운

춤선을 뽐냈고 아주 당연하게도 양팀 모두의 선택을 받아 행복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된 그녀는 레드윙즈팀 댄서로 춤을 추게된다.

올인미션에서 비보이 최정길과 파트너가 된 그녀는 같이 커플룩을

입고 춤연습을 하는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으며 갓수진

이란 별명에 걸맞는 엄청나게 빠른 습득력으로 모든 장르의 댄스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줘 레드윙즈 이민우 마스터의 칭찬을 듣는다.

하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파트너인 최정길과 호흡은 맞질않아

파트너 없이 혼자서 한거나 다름었단 박지우 마스터의 혹독한!

비평을 연이어 들으며 커트라인 아웃되는 굴욕을 겪고 말았다.

어렵사리 모신? 최수진을 레드윙즈가 쉽게 보내줄리가 없었고 

재심사를 통해 혼자서 커플미션에 진출한 그녀는 이번에도....

불안한 상황에 놓이는줄 알았지만 그저 기우에 불과했다.

다소 험악한? 외모에 하우스 댄서인 손병현의 선택을 받았기에

손병현의 댄스 장르도 제대로 몰랐던 그녀는 호흡이 잘맞을까?

걱정이 들었었지만 외모답게 힘이 좋고? 현대무용수인 자신을

상대로 멋진 안무를 선보이는 손병현의 모습에 걱정이 사라져

최수진은 댄싱9 시즌2의 레전드 무대를 남기게 된다.

  

Whitney Houston의 I Have Nothing에 맞춰 애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질 못하는 여인의 애절한 감성들을 표현해 만장일치로

커트라인 인 되었으며 박지우 마스터의 프러포즈?도 받았다. 

단짝친구 이윤희와 한팀이 되었다는 기쁨도 잠시...퓨전미션에서

그녀는 논란의 중심에 서서? 잡음에 시달리는 상황에 내몰렸는데!

같은 팀원인 서일영이 캡틴 진세진의 실력을 못미더워한 나머지..

자꾸만 안무 동작을 바꾸자며 뒷담화를 시도하자 이를 저지하며

진세진을 지지해 역시 최수진! 이란 시청자들의 칭찬을 들었으나

마스터들의 쓴소리를 피할수는 없었다.

결국 진세진,서일영,윤나라를 제외한 이윤희와 함께 커트라인 인이

되어 해외평가전을 치른 그녀는 갓설진과 역대급 무대를 보여줄지!

댄싱9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