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 (구석,In a Corner) - 요시다 히사요 (오무라 아야코)~♡

주온 (구석,In a Corner) - 요시다 히사요 (오무라 아야코)

영화 주온 (구석,In a Corner)의 등장인물.

중학교 3학년.

같은 학교를 다니는 절친 칸나와 함께 학교에서 기르고 있는 토끼들을

돌보러 갔다가 사에키 카야코의 표적이 되어서 참변을 당하고 말았다.

히사요는 동물을 매우 좋아라 해서 학교의 토끼를 열심히 돌보았는데

자신과 달리 토끼 돌보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칸나의 투정 때문에!

하는수없이 토끼 돌보는것을 서둘러 끝내고 돌아가려다 칸나가 손을

다치자 약을 가지러 양호실을 간사이에 칸나는 숨어있던 카야코한테

순식간에 살해를 당한다.

 

양호실에서 약을 가지고 다시 돌아온 히사요는 피투성이가 된 토끼장

주변의 끔찍한 모습과 더불어 피로 얼룩진 칸나의 운동화를 발견하곤

큰소리로 칸나의 이름을 부르며 그녀를 찾았지만 정작 히사요 앞에는

칸나가 아닌 무서운 여자! 사에키 카야코가 나타났을 뿐이였다.

땅에 떨어져 있던 화분삽을 잽싸게 주워 들어서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카야코와 감히? 맞서 싸우려 했지만 카야코의 기괴한 목소리에 압도돼

점점 구석으로 몰린데다 쓰러져있는 칸나의 시체까지 발견하고 만다.

  

칸나는 비디오판 주온 1편에서 보여 주었던 충격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턱이 멀쩡한 상태였으나 카야코에 저주로 귀신(좀비)이 되어 히사요를

위협했고 히사요는 카야코와 칸나의 합동공격?에 그만 공포에 떨면서!

모든걸 체념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히사요는 비디오판 주온 1편에선 시체로만 등장 했으며 귀신(좀비)이

되진 않았지만 그녀의 친구 칸나는...턱이 없어진 채로 집으로 걸어가

자신의 엄마를 기겁하게 한것도 모자라 죽게 만드는 패륜을 저질렀다. 

참고로 미국판 주온 시리즈 그루지 1편 디브디에 본작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