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 도지용 (김민교)~♡

잉여공주 - 도지용 (김민교)

tvN 드라마 잉여공주의 등장인물.

사법고시 준비생.

S대 법대를 졸업한 잉여하우스의 대표적인 브레인이지만 현실은 시궁창@

고시 패스는 이미 물건너갔고 동기생들은 대부분 변호사 사무실 개업이니

로펌에서 일하기 바쁜데 지용은 게임에 중독된지 오래라서 번듯한 직장과

거리가 상당히 먼 잉여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대단하신 자존심 때문에 현명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망쳐 버렸고@

자기소개서 대필을 하려다 사기를 당해 빅의 돈까지 모두 잃게 만드는등!

알게 모르게 아니 대놓고 극중 민폐를 끼치고 있는 잉여스러운 캐릭터다.

특히 저돌적으로 애정 표현과 스킨십을 해대는 잉여하우스의 새로운 식구

김하니(에이린)의 행동에 제대로 반해버려 손수 라면을 끓여서 바치는등!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지만 하니는 이미 권시경 셰프를 좋아하는지라......

자신이 보는 앞에서 시경의 품에 안겨 좋아라 하고 심지어 키스까지 하는!

하니의 과감한 모습에 질투가 나고 절망감에 빠져서 엄청나게 괴로워했다.

그래도 하니를 향한 미련을 버리질 못해 파랑새 드립을 통해 하니와 사귈%

가능성을 열어놓았고 하니가 시경과 사이가 점점 멀어지자 다시 기뻐했다. 

한편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아이템들을 찾다가 공모의 신을 알게된 지용은

잉여하우스의 주인 선규가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공모의 신이란 사실을....

추리해냈으며 이것은 모두 진실이였다는게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