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 서은하 (수애)~♡

가면 - 서은하 (수애)

SBS 드라마 가면의 등장인물.

민우의 약혼자.

변지숙과 마치 일란성 쌍둥이처럼 목소리와 외모가 모두 똑같이 생긴 여자 사람이지만

은하의 삶은 달동네에서 힘들게 살았던 지숙과 달리 남들이 부러워하는 상류층 여성의

삶이였었고 그렇게 은하는 상류층 여성들에게 주어진 숙명대로? 살려다 죽고 말았다.

도도한 성격에 말발까지 쩔어서 자신의 정략결혼 상대이자 약혼자 최민우의 이복누나^

최미연을 상대로 데꿀멍하게 만드는 전투력을 지녔으나 이것은 곧 화근이 되어 버렸다.

은하가 외국에서 유학중 남자랑 살림을 차리고 남자가 한두명이 아니란둥 악성루머에

시달리면서도 다행히? 결혼은 재벌가의 며느리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문제는....민우의

매형 민석훈과 은하는 매우 부적절한 사이였었고 무엇보다도 은하가 진심으로 사랑한

남자는 오직! 민석훈 단 한명인지라 민우와 은하의 결혼은 비극이 될수 밖에 없었다.

결국 은하는 민우의 저택에서 식사를 하다 그만 물에 빠져 죽는 사고를 당하고 민우는!

은하를 죽일뻔 했다는 죄책감에 휩싸여 멘탈 붕괴를 겪고 석훈은 은하를 통해서..........

SJ 그룹을 차지하려던 계획이 틀어져버린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인 석훈을 그저 바라만 보는 비참한 상황에 내몰린것도 모자라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은하는 사이코패스 석훈에 의해서 죽어서도 끝까지 이용만 당한

가련한 여인의 삶으로 끝을 맺게되었으나 변지숙이 은하의 신분으로 대신 살게 되면서

지숙 덕분에? 생전에는 쌓지 못했던 좋은 이미지를 얻는다.

이후 은하의 죽음은 미스테리로 안밝혀지다가 12회에서 드디어 밝혀졌는데 은하를.....

죽게 만든 사람은 사실 민우가 아닌 민우의 이복누나 최미연이였고 석훈과 은하의......

사이를 이미 모두 알고 있었던 미연이 질투심에 눈이 멀어 저지른 끔찍한 살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