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 3회~♡ 스포일러 주의?! (우리들의 일밤)

음악 프로그램 에서도 보기 힘든 이소라님을 비롯한 7명의 남녀가수들을 예능에서 볼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하기는 한데 1회때는 음악 감상에 방해되는 편집이였고 2회는 다소 지루했던 것에 비하면 3회는 재미 있었어용.

3회는 편집도 심하지 않고 노래 감상도 제대로 할수 있어서 좋았는데 막판에 가서야
제작진들이 뒷통수를 제대로 치네용!

탈락자 발표때 이소라씨는 그냥 김건모 오빠 팬클럽 회장님이 되어 버렸고 7위로 탈락 해버린 김건모씨는 자신의 프로듀서 김창환한테 전화를 걸어서 상의하고 지금 이게 뭐하자는 건가용??

이소라씨가 음악적인 면에서 예민한것은 시청자들도 납득이 되겠지만 지극히!!
사적인 감정으로 방송을 망치고 결과에 반대하는 모습은 정말 실망스럽네용.
제일 흑막은 쌀집 아저씨 김영희 피디늼 아니..김국장 이시죵 이젠...

갑작스런 제작진의 긴급회의 그리고 너무 짧게 결정해 버린 재도전 기회.
시청자와 청중평가단에게 누누히 설명 하고 이해를 구했으면서 자기들 스스로 그 룰을 깨버리고 훈훈한 장면으로 떼우는 모습은 정말이지 저질 이였어용!!!! 

억지감동을 유발하는 김국장의 치명적인 모습이 어김없이 나와 버리니 시청자들은 이에 당연히 반발하고 배신감에 폭풍 비판글 들을 남기고 있지용!

만약 이게 처음부터 이런식으로 짜여진 각본 이였다면 김영희 국장님은
이소라씨와 김건모씨를 평생 책임져야 할것입니다.
뮤지션인 2명의 가수들의 이미지는 바닥을 기고 있고 무엇보다 지금 완전히
생매장 당하고 있으니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