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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 신순애 (김슬기)~♡

by ⓓΑΝⓓy~♡ 2015. 8. 12.


오 나의 귀신님 신순애 (김슬기)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등장인물.


처녀귀신.


요리사가 꿈인 나봉선 못지않게...어쩌면 나봉선 보다도 더 요리를 잘할지도 모르는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했으나 의문의 죽음을 당하여 순애 이승을 떠도는 처녀귀신이 되어 버렸다.


섹시한 여자사람들 몸에 주로 빙의해서 역시 섹시한 남자 사람들을 홀리고 다니는 처녀귀신으로

경험도? 못해보고 이세상을 갑작스럽게 떠나버린게 너무 억울해서? 빙의를 해서라도 남자들을^^

유혹하여 한을 풀고 성불하려는 순애때문에 섹시남들은 죄다 응급실로 직행해야만 했다.


양기가 충만해서 처녀귀신들과 접촉을? 해도 아무런 탈이 없는 일명 양기남인 아닌 이상....... 

대부분의 평범한 남자들은 여자귀신과 접촉하면 매우 위험해지기에 순애는 무당이자(점쟁이)...

퇴마사 역할을 겸한 서빙고 보살한테 요주의? 귀신으로 여겨져 특별감시의 대상이 되어서......

악귀 취급을 받으며 그녀한테 쫓겨서 매번 도망을 치기 바빴다.


특히 순애는 생전의 기억들이 전혀 없어서 자신이 왜? 어떻게? 죽었는지를 모르고 있기에......

같은? 귀신들한테도 캐무시를 당했으며 귀신들의 최고 스킬중의 하나인? 손으로 물건 움직이기^

기술을 열심히 연마해? 원할때마다 언제든지 인간들을(물건) 물리적으로 만질수가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승에서 귀신으로 지낸지 거의 3년이 되가면서 자칫 악귀로 흑화할 가능성이 많아지자!

(사실 이승의 남자 사람들을 여럿 응급실로 보낸거만 보면 이미 악귀랑 맞먹는거 같기도......)

절대로! 악귀만큼은 되고 싶진 않았던 순애는 서빙고 보살을 피해 다녔지만 결국 그녀한테.....

붙잡혀 고양이도 아닌데 목에 방울을 달고만다.


가까스로 서빙고 보살이 한눈을 팔때 도망쳐 자유의 몸이? 된 순애는 예전에 우연히 마주친....

귀신인 자신을 볼수 있는 나봉선을 버스정류장에서 발견해 봉선의 몸속으로 들어가 서빙고의...

눈을 피해 무사히? 도망을 치는데 성공하나 이번엔 썬 레스토랑 조리팀의 서준한테 걸려서.....

강제적으로 끌려와 썬 레스토랑의 오너셰프 강선우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귀신들한테 너무 시달려서 의기소침한 성격인 봉선과 전혀 다른 순애의 성격과 행동때문에.....

썬 레스토랑 조리팀은 당황했고 그중에서도 선우가 제일 적응을 못해서 힘들어 했으며.........

순애는 봉선의 몸을 빌려 죄다 남자 천국인? 썬 레스토랑에서 안구정화를 하면서 한을 풀어줄?!

남정네를 물색하던중 기습 키스를 통해 자길 깜놀하게 만든 선우가 그리 귀하다는? 양기남이란!

사실에 너무 기뻐서 선우를 집중마크?하며 한번만~! 해달라며 간절히 매달리길 시작했는데.....


그리고 가족들중 한명인? 철부지 남동생 신경모가 길거리에서 술에 곤드레 만드레 취해서......

쓰러져 있는걸 발견하곤 경찰서에 데려다 주었다가 경모를 데리러 온 아버지 신명호의 모습에^^

갑자기 울컥!하였고 가족들과 함께 식당에서 행복하게 요리를 하고 장사를 하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감동의 재회를 한 순애는 그날로 자신의 죽음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아버지를 위해!

봉선의 몸을 통해서? 말동무를 해주는등 죽어서도 아빠를 걱정하는 효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부작용이 없진 않았는데 순애의 남동생 경모는 봉선의 몸에 누나가 빙의된 사실을 알리가^

없으니 봉선을 보고 나쁜의도로 아버지한테 접근한 무서운 여자 사람이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하는것도 모자라 한술 더떠서 경모의 짝사랑 상대가 되는등 레알? 막장인 상황에 처한다.


게다가 봉선이 순애의 존재를 느끼고 순애가 자신의 몸에 빙의 되는걸 필사적으로 거부하면서^^

순애는 귀신의 한을 풀수있는 기회를 잃게되나 아버지가 식당에서 쓰러져 있는걸 발견하곤.....

서둘러 봉선을 찾아가 어쩔수없이 강제적으로 봉선에 몸속으로 들어가 아버지를 구해낸다.


이후 그동안 봉선의 몸속에서 숨어지냈단걸 서빙고 보살한테 모두 들키게 되면서 더이상 봉선

몸속에 빙의를 할수가 없었던 순애는 강선우 셰프를 짝사랑 해온 봉선의 다급한 SOS로 다시금^^

봉선과 하나가 되어 캐발랄한 생활을 만끽하나.....자꾸만 선우와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한만 풀고 성불을 하려던 처음의 계획과 다르게 계속 이승에 남아 선우의 곁에서 지내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 점점 악귀로 변해가는 징후가 생기고 결정적으로 봉선과 선우가 다정히 포옹한....

모습에 순간적으로 순애는 자기도 모르게 화가나고 질투가 나버린 나머지 봉선을 밀쳐 버렸다.


갑작스럽게 순애한테 공격을 당한 봉선도 놀라고 봉선을 밀쳐버린 순애 역시도 자신의 행동에^^

너무 놀라서 순애는 결국 봉선과 선우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이별의 편지를 남긴채 봉선

작별을 하려 했으나 자신이 생전에 짝사랑한 남자 사람이자 훈남경찰인 최성재가 봉선을......

죽이려는 모습을 목격해 서둘러 봉선을 구하고 성재의 끔찍한 실체를 뒤늦게서야 깨닫게 된다.


현재 극전개를 봐선 신순애가 짝사랑한 최성재한테 억울하게 살해를 당했지만 자살로 처리되고

반면에 순애를 죽인 사이코패스 살인자 최성재는 든든한 처월드에서 남부러울것 없는 생활을^^

즐기는등 순애와 달리 멀쩡하게 잘 살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순애가 이승을 못떠나는 진정한^^

원인이자 앞으로 순애가 반드시 풀어야할 천추의 한이라고 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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