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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이야기┿/괴담 도서관

미쓰다 신조 - 괴담의 집(どこの家にも怖いものはいる,어느 집에나 무서운 것은 있다) 리뷰~♡

by ⓓΑΝⓓy~♡ 2019. 7. 20.

괴담의 집(どこの家にも怖いものはいる,어느 집에나 무서운 것은 있다)



미쓰다 신조 - 괴담의 집(どこの家にも怖いものはいる,어느 집에나 무서운 것은 있다) 리뷰~♡



2014년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지 1년만에? 한국에도 곧바로 정발한 미쓰다 신조의 

추리/미스터리(호러/공포) 소설이다.


미쓰다 신조 작가 본인,그리고....를 열렬히 사랑하는 진성 덕후이자 괴담 수집가인 모 출판사 편집자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책으로 총 5가지의 괴담 단편이 소개 되는데 시간대도 배경도 나이대도 출신도....

성별도 다른 사람들이 겪은 집과 관련된 오싹오싹하면서 끔찍한? 경험담이 모여 결국엔 한편의 장편 소설로 완성된다.


첫 번째 이야기

어머니의 일기 - 저편에서 온다

(새로 신축된 단독주택에 이사를 가면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현상과 사건에 사로잡힌 가정주부의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소년의 이야기 - 이차원(異次元) 저택

(친구들과 늦게까지 놀다가 그만 '와레온나'라는 존재한테 쫒기게 되는 소년의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학생의 체험 - 유령 하이츠

(임대료가 저렴한 다세대 주택을 얻은 대학생 청년이 겪은 이상한 층간소음?과 괴이의 존재를 목격한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셋째 딸의 원고 - 미츠코의 집을 방문하고서

(사이비교주?가 되어버린 엄마와 역시나 이상해진 가족들 그리고 남동생을 지키려는 소녀가 겪은 무섭고 끔찍한 이야기)


다섯 번째 이야기

노인의 기록 - 어느 쿠루이메(狂女)에 대하여

(출생과 성장 과정 모두가 미스터리한 소녀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룬 이야기)


이렇게 5가지 괴담이 나오고 중간? 중간마다 미쓰다 신조와 편집자의 북토론회? 비슷하게 양념처럼? 버무려졌다.

(그들의 토론회? 분량이 의외로?...........................................상당히 많이 차지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5가지 괴담중 세 번째 이야기의 경우엔....괴이의 존재인 '그것'보다도 체험자의 주거침입적인? 행동이 더 무섭다><

(현실적으로 초자연적인 존재와 마주치는 경우보다는 싸이코같은 살아있는 인간들한테 해코지를 당할 확률이 높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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