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순옥)
생년월일 1943년 1월 27일
대표작 청춘의 덫 , 사랑이 뭐길래
한국의 작가.
수많은 한국의 유명 드라마를 집필 했으며 시청률도 좋은 편으로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종편채널 JTBC 에서 방영된 무자식 상팔자는 지상파 방송국의 드라마 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배우 들에게 있어선 거의 신과도 같은 존재로 연기 못하는 배우 일수록 그녀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게이 캐릭터들을 자신의 드라마에 2번이나 등장 시키는등
유명 작가들 중에서도 성소수자 들을 위한 배려심은 있는 편이다.
커밍아웃한 게이 연예인 홍석천이 방송 스케쥴이 없을 당시에 SBS 완전한 사랑 에서 게이 캐릭터로 그를 캐스팅 했고 그저 평범한 인간적인 모습으로 묘사 했으며 역시 SBS의 주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에서는 아예 배우 이상우와 송창의를 캐스팅해 게이 커플로 등장 시켜 동성애자 들의 사랑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들의 게이 키스신은 한국 정서상에 무리 였던건지 쌍팔년도 스러운 장면전환 방식으로 편집 되어서 아쉬움을 안겨 주었다.
가수 조영남 과의 이혼으로 인해 생계가 무진장 어려웠던 여배우 윤여정이
다시 배우로 복귀 할수 있도록 자신의 드라마에 캐스팅 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가 김수현도 인간 인지라 간혹 비공감을 얻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미성년자 성추문에 연루된 배우 이경영의 복귀 발언이나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공감 안되는 캐릭터 설정 등이 그러하다.
최근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결말 역시 시청자 들의 공감을 얻질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