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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 강무열 (성훈)~♡

by ⓓΑΝⓓy~♡ 2013. 10. 14.



열애 - 강무열 (성훈)



어린 강무열 (이원근)


SBS 드라마 열애 남주인공.


태신유업 CEO 강문도의 둘째 아들이다.


훈훈한 외모의 정의감 넘치는 남자다운 성격으로 불의를 보면 못참는다.

생각 보단 행동이 앞서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이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는 일진 녀석들과 싸우다가 늘 온몸엔

상처 투성이다.


몸에 난 상처는 그나마 견딜만 하다.

시간이 지나면 새살이 돋아나서 아물게 되니까..

하지만 정말로 아픈건 그의 마음속의 생긴 상처였다.


어렸을때 아버지 강문도가 자신의 대해서 친자확인 검사를 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된날 이후 부턴 아버지의 대한 깊은 불신감과 증오심을 안고 성장기를 보냈다.

그래서 아버지가 시키는것과 정반대로 행동하며 반항을 일삼아서 미움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정말 아버지가 싫었던건 아버지의 무자비한 행동 때문이였다.

사업을 위해선 가족마저 이용하고 외면하는 그 냉혈한 모습을 지켜 보기가 너무 힘들다.


그러던 어느날 이모부 유민수를 만나러 간 대학교 에서 수의학과에 재학중인 

여대생 한유림을 구해 주게 되었고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첫사랑을 하게된다.


하지만 자신이 고등학생 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그녀와 만나는게 왠지 모르게 

죄책감이 들어도 유림이 너무 좋기 때문에 사실을 고백 하기가 힘들다.

유림과 데이트 도중 오토바이 사고 때문에 방문한 경찰서 에서 미성년자 라는게 

들통나고 졸지에 나쁜놈 이라고 오해 받아 유림과 결별을 하게 된다.


유림과 이런식으로 헤어지는걸 원치 않아서 계속 연락을 해보지만

그녀는 미성년자인 자신을 계속 거부 하기만 할뿐이다.

그래서 그녀가 있는 대학교로 직접 찾아가 그녀가 자신을 용서 할때까지 장대비를 

맞으면서 한없이 기다리다 쓰러지고 만다.


그렇게 애절하게 용서를 구하자 유림의 이해를 받게되고 다시 예전의 관계로 돌아 가지만 

수의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유림의 모습에 비해서 초라한 자신에 대해 열등감이 

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본인의 힘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유림에게 부끄럽지 않은 남자가 되기 위해서 

대학에 진학 하려고 유림과 당분간 거리를 두며 열공 모드에 돌입한다.


아침에 다급하게 자신을 향해 도움을 요청한 전화를 걸어온 유림의 긴박한 목소리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찾아 나섰지만 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


교통사고가 나서 피범벅이가 된 유림의 모습을 보고 오열하며 그녀의 마지막 순간을 

그저 옆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자신의 첫사랑을 가슴 아프게 떠나 보내서 힘든 와중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버지 강문도가 온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불륜 사실을 고백해서

화가 난 어머니 양은숙이 집어던진 꽃병에 아버지를 대신해 맞아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아버지 강문도와 어머니 양은숙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떨어져서 살게 되면서 

아버지의 후광이 아닌 본인의 힘으로 자수성가 하려 한다.


10년동안 힘든 유학 생활을 통해서 배운 경험으로 할아버지 처럼 목장에서 시작해서 

한국 최고의 우유를 만드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당찬 목표를 세운다.


어머니가 아버지를 향해 던진 꽃병에 의해 쓰러지던 그날의 기억 때문에 

트라우마를 갖게 되어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지만 어머니 은숙이 걱정 할까봐 

비밀로 하는 중이다.


남자 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한유림의 동생 한유정 때문에 변태로 오해받아

곤욕에 처하게 되는등 한유정 과는 첫만남 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사업을 위한 목장을 매입 하기 위해서 초원 목장에 방문 했는데

하필이면 자신을 변태로 몰고간 한유정과 다시 마주치게 되고 임산부 처럼 

행동하며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그녀의 엉뚱한 행동이 우스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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