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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2

내 마음이 들리니 (my heart) 리뷰~♡ 내마음이들리니 (my heart) 청각장애인 남주인공과 순수하고 착한 여주인공의 사랑과 가족애를 다룬 드라마. 군제대후 드라마로 돌아온 김재원과 지붕킥의 황정음이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재산 때문에 장인을 살해하는 사위 캐릭터와 아들을 유기하는 부모등 패륜적인 내용이 등장하여 막장 드라마의 요인이 없지않아 있지만 피를 나눈 친가족 보다 더 끈끈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훈훈한 모습도 연출하고 있다. 이유있는 악역 봉마루 캐릭터를 연기하는 남궁민의 입체적인 연기또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봉우리와 자신이 버리고 간 가족들을 바라보는 애절한 눈빛 연기는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식물원이 등장배경으로 나와서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 있고 드라마 초중반엔 시트콤 못지않은 코믹한 장면도 많았다.. 2011. 7. 11.
우울한 마봉춘의 드라마들 역전의 여왕 & 즐거운 나의 집~♡ (스포일러 주의) 마봉춘이 현재 방영중인 월화수목 드라마인 역전의 여왕 즐거운 나의 집이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는데용. 마봉춘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외면받는 몇가지 이유들.. ① 짜증나는 남주인공들 역전의 여왕 봉준수 캐릭터 (정준호) 친구한테 보증서서 집까지 저당 잡히고 다니던 회사에서도 별다른 성과가 없어서 정리해고 되며 그중에서 제일 히트는 아내의 상품기획 아이디어를 가로채서 성공하려 했지요. 거기에 예전에 헤어진 애인과의 키쓰까지...(기습적으로 당한거지만) 즐거운 나의 집 이상현 캐릭터 (신성우) 아내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헌신적인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이어린 여자와 바람을 핀것도 모자라 어린시절 여자친구와 불륜 비스무리한 선을 넘나드며 의처증 증세까지 보이는 찌질한 열등감 덩어리..... ② 작가의.. 201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