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 박범진 (선우재덕)~♡

사랑은 노래를 타고 - 박범진 (선우재덕)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등장인물.

박현우의 아버지 이자 유명한 판사.

올곧은 성격으로 판결청탁,전관예우는 딱 질색이다.

청탁을 부탁 하려는 법무법인 관계자 때문에 자신이 담담한 사건의 재판에서 

아예 물러 나기도 할 정도로 청렴결백 하다.

밖에서는 이렇듯 존경을 받지만 자신의 아들 현우 에게는 그저 빈틈없고 

귄위적인 아버지로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현우 관련으로 아내 윤지영과 갈등을 겪는 중이다.

아들 현우가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걸 알지만 비전없이 사는것보단

자신처럼 법조계 에서 일하기를 바랐기에 현우의 꿈을 강제로 꺾어 버렸는데 

미련을 못버리고 뮤지컬 공연을 보러 다니는 현우의 행동이 매우 못마땅하다.

그래도 간신히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서 법무법인 신화의 변호사로 일하며 

처음으로 맡은 사건을 승소로 이끌자 대견스러웠다.

실력 있는데다가 얼굴도 이쁜 변호사 공수임을 예비 며느리감 으로 여겨

잘해 주지만 아내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의견충돌이 나는통에 집안은 늘상

시끄러워서 조용할 날이 없어 스트레스다.

의뢰인은 나몰라라 한채로 뮤지컬 공연을 하고 온 현우의 행동에 어이가 없어서 

호통을 쳐야만 했다.

변호사 한테 의뢰인이 얼마나 중요한데 고작 뮤지컬 공연 하겠다고 의뢰인을 

바람 맞히다니 현우 이 자식은 제정신이 아닌게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