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 마이주리 (선샤인)~♡

사랑은 노래를 타고 - 마이주리 (선샤인)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등장인물.

이자혜의 어머니.

한국남성과 국제결혼한 필리핀 여성으로 무능하고 책임감 없는 남편 때문에 

홀로 딸 자혜를 키우고 있다.

조그만 식당 에서 서빙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 가느라 형편은 좋지 못하다.

그래서 손님들이 먹고 남긴 고기들을 싸서 집에 가져가 자혜에게 먹여야 할정도다.  

자혜의 담임 선생님인 구세준이 일하고 있는 식당의 단골 인데다 책같은 읽을 거리를 

챙겨줘서 여러모로 세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식당에서 서빙 하다가 밥먹으러 온 공정자 에게 물을 엎질러서 한바탕 소동이

났는데 하필 그모습을 딸 자혜가 목격해서 본의 아니게 자혜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

딸 자혜에게 자꾸 상처만 주는것 같아 미안하다.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결국 식당의 음식을 몰래 집에 가져 가는걸 주인에게 들켜서 

갖은 모욕을 당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