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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 반지연 (엄정화)~♡

by ⓓΑΝⓓy~♡ 2014. 5. 16.



마녀의 연애 - 반지연 (엄정화)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여주인공.


[트러블메이커] 탐사보도팀장.


20년전 교복이 몸에 딱 맞을 정도로

여고생 시절 몸매를 유지 하고 있는

지연은 얼짱몸짱능력짱의 골드미스다.


특종의 주파수를 절대로 놓치지 않는 

광화문 안테나 로서? 예리한 관찰력,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진실을 알리는 기자의

사명감 까지! 갖추었다고 본인은 생각 하는데!


정작 그녀의 주변 사람들 대부분은 지연을 심술궂

못된 마녀라고 부르며 미워하는등 평판이 안좋다.


겸손함은 하나없이 까칠하고 거침없고 도도하고

차도녀의 속성은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의 미래 어린이의 동심 따윈 아오안 취급하며

산산조각 내버릴 정도로 지나치게 현실적인 행동을

보여줄 정도로 말이다.


어린이들 한테 까지 이정도인데...어른들?한텐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진 않아서 주변 사람들을

모두 적으로 만들어 버린다.


시베리아의 찬공기 처럼 차가운 독설로 동료들을

쥐락펴락 하고 몸종 부리듯 부려 먹으니 사람들이

그녀 주변에 온전히 남아 있을리가 없다.

그럼에도 지연은 언제나 당당하다.


지들이 백날 나한테 마녀라고 뒷담화를 해봤자

나처럼 절대로 성공을 할순 없을테니까!


이런 지연을 동료들은 매우 싫어 하는 반면에

굵직굵직한 특종들을 펑펑 터트려 주니 그녀의

상사인 권협섭 매번 축배를 들기 바쁘다.


특히 마흔을 코앞에 둔 나이라서 엄마한테 결혼 하란

잔소리를 듣고 있지만......지연은 연애나 결혼에는

관심이 거의 없으며 자신의 직업과 결혼한지 오래다.


물론 지연이 처음부터 독신주의를 고수한건 아니였다.

6년전 3월 15일에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남자 노시훈

웨딩마치를 올리려 했으나....결혼식 당일 달랑 편지 한장

써놓고 사라져 버린 시훈한테 잔인한 배신을 당해 버렸다.

 

이로인해 지연은 3월 15일만 되면 지옥같은 악몽에

시달렸고 더이상 사랑이란 감정을 믿을수 없었다.

무려 6년동안 데이트를 한번도 안했을 정도로 크디큰

상처이자 잊기 힘든 정신적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다.


게다가 지연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남들을 못믿고

그저 자신 하나만 의지하고 믿고 살아남기 위해서

나쁜여자........마녀가 되어야만 했다.


그리고 국민 애처가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인기배우 김정도의 스캔들을 조사하던중 만나게된

연하남 윤동하 와의 달콤한 로맨스가 지연을 점점

무서운 마녀에서 아름다운 미녀로 변하게 만든다.


첫만남은 다소 험악? 했지만.....동료 직원들의 골탕에 

빠져서 공개적으로 개망신을 당할뻔한 자신을 도와준

윤동하와 함께 일을 하게 되면서 차갑게 얼어 붙었던

그녀의 마음에는 따뜻한 사랑의 감정이 되살아난다.


매해마다 반복된 3월 15일의 끔찍한 악몽들을.....

여자로서 제일 행복한 최고의 날로 바꾸고 싶어졌다!


그런데....악몽같은 3월 15일을 선사해준....

나쁜남자...노시훈 6년만에 내앞에 다시 나타났다.

여전히 멋있고 다정한 그때의 그모습 그대로.....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뻔뻔하게 잘 지냈었냐고 묻는

시훈에게 6년동안 차곡히 쌓여 있었던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도무지 견딜수가 없었다!


6년전 느꼈던 처참함과 치욕스러움을 반드시 두배!

세배로! 노시훈 그 인간한테 되돌려 주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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