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 윤동하 (박서준)~♡

마녀의 연애 - 윤동하 (박서준)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남주인공.

[트러블메이커] 계약직 직원.

블랙 수트를 입고 경호원의 모습으로 호신술을

가르쳐 주고 산타 클로스로 변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는등 고정 직업은 없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보여주는 알바 사이트의 

베스트 직원인 그야말로 알바의 달인이다.

특히 차가워 보이는 얼굴과 다르게 알바해서

모은 돈을 대부분 보육원에 기부하는 훈훈한 

마음씨를 가진 따도남 이라서 배려심 좋은

행동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섹시한 남자다.

하지만 무서운 마녀! 반지연과 엮이게 되면서

동하는 더이상 알바의 달인으로 불리지 못하게 된다.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하던중

갑자기 갑톡튀한 지연에 의해서 메인 이벤트는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버려 일당을 받지 못해

월세방 에서 쫓겨나야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격이 안좋아서 동료들의 미움을 받아

함정에 빠져버린 반지연을 도와주다 이에 앙심을

품은 트러블메이커 직원들이 올린 악의적인 기사로 

타격을 받으면서 금전적 손실까지 보고 말았다.

아무리 지연이 천하의 나쁜! 마녀라 할지라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조롱 당하는 모습을 

두고 볼순 없어서 그녀를 위한 흑기사를 자처했다.

그런데....마녀 반지연의 흑마법?에라도 걸린건지...

처음엔 단순한 호의로 그녀에게 다가간거 였는데...

어느새 마녀 지연을 사랑하게 되어 버렸다!

자신을 집착 쩌는 스토커 라고 몰아붙여도!

술에 곤드레 만드레 취해 온갖 진상을 떨면서

최악의 주사를 부려도!!!!!!

모든게 사랑스럽고 귀여워 보일 뿐이다.

지독하게 현실적인 성격 이라서 피도 눈물도 없는

마녀라고 생각했던 그녀가 실연의 상처로 가슴 아파서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마음 여린 착한여자 라는것을...

알게된 이후부턴 자꾸만 지연에게 신경이 쓰였다.

 

사실 동하는 사랑하는 여자친구 정영채의 병을

치료 해주고 싶었던 전도 유망한 의대생 이였는데

결국 영채가 죽게 되면서 실의에 잠겨 3년동안

세상을 떠난 영채를 그리워 하며 순정?을 지켜왔다.

그래서 영채와 함께 키웠던 히아신스를 소중히 여기며

추억을 회상하곤 했는데 지연이 자신의 허락도 없이

히아신스를 건들인걸 목격하곤 격노한 나머지 그녀와

한바탕 말다툼을 하고 헤어지고 말았다.

막상..지연과 헤어지고 나니까...

그녀가 보고 싶은 마음에.........

심각한 금단 현상이 생기고 말았다! 

세상 모든 여자들의 얼굴이 그녀로 보이는 환각에

시달릴 정도로 정말 지연을 사랑하고 있는것 같다!

하지만 6년만에 다시 나타난 지연의 전애인 노시훈의 

등장으로 동하의 상큼한 애정사는 난관에 처한다.

40대의 나이 인데도 불구하고 자신 못지않게?

멋있는 외모를 유지하고 성격까지 젠틀한 시훈이

동하는 너무나도 맘에 안들었다.

상처를 주고 떠나 버릴땐 언제고 또다시 지연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나쁜 남자! 노시훈 한테서

그녀를 반드시 지키고 말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