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스타 코리아 (ART STAR KOREA) - 김동형~♡

아트 스타 코리아 (ART STAR KOREA) - 김동형

Story on 아트 스타 코리아의 아티스트.

회화,설치

아스코의 공식 울보?는 아니고...마초스런 외모와

다르게 감성 어린 면을 지닌 반전매력의 소유자다.

주로 테이프를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어온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상 대학교 진학 이라든지 유학

같은건 꿈도 못꾸었고 절망하기 보단 예술로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자가치유? 하는 성숙함도 가졌다.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서 학력이 낮다는 이유로

다소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연이은 우승을 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게된다.

특히 역전의 용사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초중반엔

헤매다가 막판에선 제대로 한방을 날리기 때문이다. 

대중이 갖고있는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라는

첫번째 미션을 부여받은 그는 멘붕상태에 빠져서

작품 제작에 차질을 빚는것 같았지만 멘토 반이정의

멘토링을 받게 되면서 공간 개념을 이용한 작품을

완성해 낸다.

대중이 갖고있는 예술은 어렵다는 인식들을 배려한

섬세하고 감각적이란 평가를 들으며 아스코 첫번째

미션의 우승자가 되는 성과까지 얻는다.

두번째 미션 주제인 예술을 하는 이유에 있어서

그는 자신의 여동생을 캐스팅?해서 퍼포먼스 작업을

하려 했지만 돈을 버느라 몸이 아파서 불참 한다는

여동생의 연락을 받은 그는 힘들게 사는 여동생이 

안타까운 맘에 울컥 하고 말았다.

그래서 여동생 없이 작업을 계속 진행해야 했고

자신처럼 똑같이 혼란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여동생 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이자 예술은 곧 

치유라는 의미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그는 아스코 3회에서 자신의

가슴 아픈 개인사를 고백하게 된다.

사회적 금기라는 주제중의 하나로 그는 여성의

낙태를 선택했고 자신을 낳자마자 버린......

생물학적 친어머니의 이름 세글자를 테이프로

텍스트화 해서 작품을 완성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심사위원 들한테 사회적 금기가

아닌 개인적인 금기로만 여겨질까봐 우려를 표했는데

다행히도 성숙하고 따뜻한 작품 이였단 호평을 들으며

3회 미션의 우승자로 선정 되었다.

1회에 이어서 모두 2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를 

하게된 그는 절대 자만하지 않고 3회때 들었던 비평대로

4회에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테이프를 이용한 압도감을

주는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의 작품을 만들기로 마음 먹는다.

스케일이 너무 커서 작품을 완성 하는데 너무 많이 드는 

시간 소요는 물론 손가락을 다치는 부상까지 이중고를

겪었으나 고생 끝에 만든 결과물은 훌륭 했으며 테이프란

한정적인 재료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들어

우승은 못했지만 탑3에 오르는 위엄을 세운다.

 

허나....5회차 부터 팀미션에 접어 들면서 초반에

강력한 기세는 한풀 꺾여 탈락 위기에 처하고 만다.

최혜경 아티스트의 간택?을 받아 팀원들을 대표해서

팀장의 자리까지 떠맡게된? 그는 안그래도 소심한 

성격인데 막중한 부담감에 시달렸고 상남자로? 이루어진

경쟁팀 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패하고 말았다.

유병서와 함께 탈락 후보가 되어버린 그는 다행히 

동반탈락의 위험에선 벗어났지만 팀미션의 부담감은

점점 더 심해졌고 6회에서 설명중에 말실수를 해서

멘토 반이정의 날카로운 지적까지 받고 만다.

게다가 다른 팀원들이 내놓은 작품들에 비하면 다소

개성이 너무 부족해 보인 결과물 이라서 탈락 위기에

처한데다 같은 팀원인 최혜경,윤세화 아티스트 들을

한꺼번에 떠나 보내야 해서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