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Let 美人) 시즌4 - 장종웅~♡

렛미인 (Let 美人) 시즌4 - 장종웅

Story on 렛미인 (Let 美人) 시즌4의 출연자.

여성의 목소리를 가진 딸이 되어버린 아들.

완전 상남자의 얼굴을 지녔음에도 목소리 만큼은 여자들보다도 곱고

이뻐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 그는 여성이 되고 싶은 트랜스젠더다.

보통 트랜스젠더가 된다고 말하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인 가족들한테도

멸시를 당하고 버림을 받는것이 현실인데 반해 그는 다행히도 가족들의

이해를 얻었으며 특히 어머니의 응원과 도움으로 렛미인 출연을 하였다.

물론 가족들은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그를 이해해 도와주려 했으나.....

타인들은 여전히 그의 행동을 이해하질 못했고 심지어 알바를 했을때엔

손님으로부터 심한 모욕을 당한적도 있었으며 당연히 그의 학창시절은..

끔찍한 악몽이나 다름 없었고 잊기 힘든 마음의 상처로만 남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자신 때문에 어머니와 언니가 아무런 이유없이 무시를 받아

맘편히 외출을 할수없어 가족들을 향한 미안함에 눈물의 인터뷰를 했다.

가녀리고 이쁜 몸매의 소유자라 스튜디오에 등장 했을때 시선을 사로잡고

가족의 지지를 받아 닥터스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어려운 형편에

성정체성을 확신 할수 있는 정신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질 못해서 결국!

양재진 닥터스한테 정신 감정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단 의견을 듣게 된다.

그렇게 당시 가족들한테 전혀 지지를 받질 못해 혼자서 고립된 생활을 

하는 하성욱의 상황이 더욱 힘들었던지라 아쉽게도 탈락을 하고말았다.

그래도 제작진의 도움으로 다시금 여성이 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양재진 닥터스와의 상담을 통해 정신감정을 받으며 수술 준비를 하게된!

그는 21년동안 남자로 살아온 과거의 삶을 버리고 여자로 다시 태어났다.

외부와 단절된 힘든 합숙 생활도 그녀에게 있어선 모든게 감사할 뿐이였고

메이크오버로 아름답게 꾸민 자신의 모습을 사람들앞에 처음으로 공개한날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와 닮았단 칭찬을 들었으며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던

어머니한테 뜻깊은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를 보여 주었다.  

플로리스트가 꿈인 그녀는 플로리스트 최민지의 도움을 받을수 있어 

매우 기뻐했으며 본격적으로 여성으로서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